미디어스쿨 신입생들과 함께 하는 예비학교 다섯번째 만남!

앞으로 2주간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마포FM에서 라디오 녹음 체험을 했습니다.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헤드셋을 쓰며 어색해 하던 모습은 이내 사라지고

정수연 선생님의 능숙한 진행으로 프로젝트 첫번째 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희원이가 메인 DJ로 도움을 주었고,

새로오신 길잡쓰 기철쌤도 함께 하셨네요 ^^








오늘은 옆 부스에서 생방송이 있어 새로운 부스에서 녹음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앉았구요~

미디어스쿨 신입생들과 하는 특집 프로그램 형식으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나란히 앉은 (좌측부터) 동윤. 재철. 정희.

나중에는 남자팀 vs 여자팀으로 편을 갈라 게임도 했지요~



현운이와 지현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정수연 선생님이 PD로 전체적인 진행을 하고 계십니다.

오신지 얼마 되지 않은 기철쌤도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라디오 녹음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



역시.. 메인DJ의 마이크가 가장 좋군요 ㅎㅎ





신입생들의 맏형 정희




가장 최근에 온 현운. 대본을 유심히 보고 있네요..




무뚝뚝한듯 보이지만 말을 아주 잘하는 열여섯 막내 재철.




역시.. 열여섯 막내 다미. 지각쟁이이기도 합니다..ㅡ.ㅡ  귀여운 막내라나요??;;;;





평소 음악에 관심이 있다던 열일곱 동윤.




언제나 유쾌한 열여석 막내 지현. 키가 큰 막내라지요 ㅎㅎ
오늘은 지현 어머님께서 전화 인터뷰도 해 주셨습니다 ^^



전광판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아이들은 다시 녹음을 진행합니다.

"새로움에는 막 아침 해가 떠오른 듯한 신선함이 함께 있는 것 같은데요.

 새로운 6명의 친구들로 인해 2009년 미디어스쿨의 모습들이 얼마나 신선해질지

 저는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으뜸반 친구들 그리고 자원교사 선생님 길잡이 교사 선생님

 또 스스로 넷 안에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도 그러지 않을까 해요.

 낯설어도 우리 친구들 보시면 늘 그래주셨듯이 반갑게 인사해주실거라 믿고요

 이제 다음 라디오 방송은 이 친구들이 만드는 새로운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클로징 中



즐거운 수다가 함께 하는 신입생 예비학고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프로젝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