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놀자‘캠프는 7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총 2박 3일간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각 모둠별로 친교의 시간을 갖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서로간의 유대감과 라포를 형성한다. 그 이후에 집단 상담을 통해서 자신이 학교생활에서 친구들 관계에서 겪은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사이코드라마, 영상시청등을 통해서 마음속에 간직했던 두려움, 분노감등을 표출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이후에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상작품을 찍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직접 배우, 촬영감독, 스텝이 되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셋째날에는 마무리 집단상담을 하고 수료식을 통해서 각 모둠별로 완성한 영상작품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캠프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