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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푸른나무미디어스쿨 2학기 교과수업 10주차

2022.11.23 | 조회수 491 키워드 |

내용


일시 : 2022.10.31.(월)~11.04.(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용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2학기

어느덧 2022년을 두 달 앞둔 11월이 다가왔습니다.
즉, 겨울방학이 두 달도 채 안 남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남은 시간 동안 푸른나무미디어스쿨 학생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요~?

[1일차] 디오라마 / 디자인
디오라마 시간에는 건축물 작업에 세밀함을 더했습니다.
방충망을 이용해 철로망을 제작하고, 아크릴을 붙여서 창문 유리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창틀을 도색하여 조립하고, 간판을 아크릴과 스티커를 이용해 제작했습니다.
위 작업을 하였더니 좀 더 실제 건물처럼 느껴졌습니다 ㅇㅂㅇ


디자인 시간에는 포토샵을 활용하여 캐리커처를 그렸습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정하여
면 단위로 크게 그림을 그리는 실습을 했습니다.
스쿨 학생 중 포토샵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로고를 만들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있기에
위 수업이 앞으로 디자인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일차] 인문학 / 스스로 클래스


인문학으로는 타인과 나, 우리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타인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는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 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사회에서는 어떤 가치를 인정하는지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개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기이해를 도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0주 차 스스로 클래스는 다영이의 두 번째 수업입니다!
'일상에서 유용한 앱 소개'와 '좋아하는 아티스트 소개'
두 가지 주제를 준비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한다면 정말 유용한 미디어 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다른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기에 아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용도도 다를 텐데요,
다영이가 소개한 앱은 모두의 일상에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

두 번째 주제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Camellia'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지난 커스텀 주간 1일차에 진행된 청음회 시간에도 다영이는 카멜리아의 노래를 소개하였는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해당 아티스트는 어떤 사람이며, 어떤 음악을 하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친구들 서로의 취미와 노래 취향을 공유한 만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것 같습니다 :>

[3일차] 거꾸로 코딩 / 심화활동

거꾸로 코딩 시간에는 각자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 음식 레시피 제공 페이지 등 사람들에게 유용하며
본인이 만들고 싶은 웹 페이지를 코딩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자신이 작업한 코딩으로 웹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완성되어 실행하는 날을 기대합니다🌟

심화활동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심층적으로 학습하거나
개별 프로젝트를 이어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본인이 배우고 싶었던 미디어 프로그램을 길잡이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코딩 수업 시간에 배운 코딩 역량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배움을 단지 수업 시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수학함으로써 수업 내용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일차] 미디어제작 / 푸른나무미디어동아리

미디어 제작 시간에는 브이로그 영상 편집을 완성하였으며,
스톱모션의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시 자료를 통해 스톱모션의 개념과 이의 유형을 살펴보며
어떤 과정으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는 것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주 활기찬 모습 느껴지시나요?
푸른나무미디어동아리로는 XBOX로 다 같이 게임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면 몰려오는 식곤증을 없애고
수업 시간 동안 오래 앉아 있어 흐트러지는 몸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활동이었습니다!
여러 명이서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2시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느껴질 정도로
땀나게 움직이고 웃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_^

[5일차] 디오라마/연계수업_직업체험스쿨 '컬러테라피스트'



이번 주에는 두 번의 디오라마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하던 작업을 이어 제작하였고,
점차 모습을 드러내는 건축물의 형태에 신기했습니다.
마치 우리가 거인이 되어 작은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




10주 차 연계수업으로는 컬러테라피스트 선생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컬러+테라피스트, 말 그대로 색을 통해 마음을 두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나'와 '나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며 좀 더 쉽게 '나'에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자개 모빌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모빌을 머리에 씌워 어느 학생은 머리카락, 다른 학생은 액세서리로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거리에 낙엽이 쌓이듯
스쿨에서의 행복한 추억도 쌓이고 있습니다🍂
언제나 학생들의 얼굴에 붉은 단풍잎처럼
발그레 웃는 모습이 함께하길 스쿨이 응원합니다~!~!

출처 : 글 • 사진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btmdscho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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