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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푸른나무미디어스쿨 2학기 교과수업 6주차

2022.11.18 | 조회수 494 키워드 |

내용


일시 : 2022.09.26.(월)~09.30.(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용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2학기

썸네일 속 인형은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이 애정하는 인형인데요,
다짐식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같이 있으면 힘이 되는 존재가 하나라도, 한 명이라도 존재한다는 사실은
살면서 크나큰 위로가 됩니다.
스쿨이 학생들에게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6주차에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을 지 함께 보시죠 !!
[1일차] 미디어제작/디자인
미디어제작 시간에는 브이로그 콘텐츠 촬영을 구상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많이 보이는 영상 형식 중 하나는 브이로그인데요,
같은 것 같으면서도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 영상은
소소한 즐거움을 줍니다.
스쿨 친구들도 브이로그 제작에 도전을 하였는데요,
촬영할 내용 또는 구성에 대해 세부적으로 계획하고 구성안을 작성했습니다.
외부 촬영도 진행을 한다는 소문이 (수근수근)
유튜버 꿈나무가 된 아이들의 모습은 다음주에 보실 수 있습니다 !!!





6주 차 디자인 수업으로는 이모티콘 제작을 했습니다.
이모티콘의 종류는 정지되어있는 것과 움직이는 것 두 가지로
워낙 유명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 얼굴을 만들고,
얼굴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습니다.
이모티콘은 채팅할 때 나의 생각과 감정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해줍니다.
친구들이 나만의 이모티콘을 만들어
정말 나를 표현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는 수업이었습니다.

스스로넷 청소년전문제작그룹에서 이모티콘/로고/아이콘 제작 과정에 대해 배우고
제작하는 활동을 할 청소년 친구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친구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2일차] 재량휴업일

[3일차] 거꾸로코딩/스스로클래스
거꾸로코딩 수업으로는 배열/객체/함수에 대해서 학습했습니다.
객체를 생성,추가,삭제하는 방법 / 배열 생성/함수 커스텀 제작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이미 청소년 시기에 배우고 있는 스쿨 친구들이 참 대견합니다.
어려운 부분임에도 잘 따라온다는 강사 선생님의 강의 피드백과
선생님께서 재밌게 가르쳐주신다는 학생의 긍정적인 수업 후기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 스스로 클래스 선생님은 지영 선생님 두둥 ..!!
지영이가 준비한 수업의 주제는 '미디어 리터러시' 입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에 많은 노출이 된 모든 현대인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자주 시청하는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예시로 '미디어 리터러시'의 의미에 대해 쉽게 알려주어
이해하기 쉽고,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아무 대본이 없는데도 몇십장의 PPT자료를 바탕으로 발표를 하는 지
우리 스쿨 친구들이 미래에 어떠한 큰 사람들이 될 지 크나큰 기대가 됩니다 >ㅂ<
우리 모두 사실을 기반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객관적인 눈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4일차] 인문학/다짐식

인문학 시간에는 미디어가 만드는 경계, 그 중 퀴어(=성소수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미디어가 만드는,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 명백하게 존재하는 경계 밖의 존재들 (성소수자/퀴어)에 대한
평소에 지니고 있던 본인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큐멘터리 <너에게 가는 길>을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집단에는 '소수'는 늘 존재합니다.
그 '소수'도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존재이기에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쿨 친구들이 넓은 시각으로 작은 세상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일 차에는 학기 초에 진행되는 다짐식이 있었습니다.
<다짐식>은 스쿨 학생들이 한 해를 어떻게 보낼 지 각자의 목표와 다짐을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2학기에 새로 입학한 학생들이 처음으로 개인의 다짐을 발표하고, 재학생들의 다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번 다짐식에는 아주 특별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스쿨 학생들이 대부도에서 외부촬영한 영상을 학부모님 그리고 스스로넷 선생님들과 함께 상영했습니다.
하나의 영상이 완성되기까지 많은 과정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학생들이 전하고자하는 '미와 추'의 의미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달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해당 영상을 보실 수 있는 링크는 아래에 첨부해 두겠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ssro.net)
▲푸른나무미디어동아리 <바다주다>

[5일차] 디오라마/앱인벤터


이번 디오라마 수업에는 에어브러쉬를 익히고 활용하는 수업시간을 가졌습니다.
에어브러쉬의 사용법을 익히고 차선을 그려보았고,
도로 아스팔트 색에 맞춰 도색을 하여 실제 도로처럼 보이도록 표현했습니다.
이외에도 개인별로 만든 건물의 정확한 치수 알아보고 그에 맞춰 제도를 하였습니다.
우리도 신축 건물을 세위기 위해 땅의 기반을 다지는 공사현장을 볼 때마다
언제쯤 위로 올라 올까? 라고 의문이 들 때가 있죠.
하지만 볼 때마다 쑥쑥 위로 올라오고 완성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지금은 아직 디오라마 작품의 시작이지만
멋지게 완성될 스쿨 학생들의 건물이 기대가 됩니다 >ㅇ<
연계수업으로는 '아두이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두이노를 이용한 LED의 작동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핑키캐드를 통해 작동여부를 미리 확인해 본 후
엠블록을 이용하여 블록코딩한 것과
아두이노 키트를 연결하여 LED를 마침내 작동시켰습니다.
위 수업에 익숙한 친구들 그리고 처음인 친구들 모두
잘 따라와주어 수업목표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얼마나 천천히 가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자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 멀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하나씩 도전하며 차근차근
나아가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간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 순간을 위해 노력하는 푸른나무디어스쿨 학생들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D

출처 : 글 • 사진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btmdscho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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