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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푸른나무미디어스쿨 2학기 교과수업 2주차

2022.09.12 | 조회수 318 키워드 |

내용


일시 : 2022.08.29.(월)~09.02.(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용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2학기

썸네일에 있는 표정을 보고 대체 어떤 캐릭터인가?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주 차에 진행될 외부 촬영에 학생들이 촬영 영상의 스토리보드 중 일부 그림입니다.
어떤 것을 표현하는 그림인지는 다음 주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주 차에는 각 교과 수업별로 어떤 내용을 학습할지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위주의 시간을 가졌다면,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인 교과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중요한 사실 또 한 가지!
2주 차부터 신입생 막둥이 친구가 입학을 했습니다 (모두 소리쳐!!!!!!!!!!)
더 복작복작해질 스쿨의 모습 기대해 주시고,
점차 적응해가는 스쿨 학생들의 모습 함께 보시죠 :D
[1일차] 자치회의 / 디자인


신입생 친구 한 명이 더 입학하게 된 만큼 푸른나무미디어스쿨 규칙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다시 한번 규칙에 대해서 읽어보면서 규칙을 지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어느 상황, 집단에서든 규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이자 중요한 행위입니다,
타인에게도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떳떳하고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 중 일부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지켜나가는 스쿨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 수업으로는 포토샵 기능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토샵 프로그램으로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과 작업을 할 수 있기에
일상에서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디자인 시간에는 이를 활용하여 시간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제작에 성공하였는데요,
앞으로 스쿨의 시간표는 우리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것으로~? 살짝 기대를 해봅니다 (*´∀`人)

[2일차] 인문학 / 스스로 클래스


지난주에 함께 이야기를 나눈 '미디어란 무엇인가?' 주제를 이어서
각자만의 '미디어 리터러시의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더불어 나와 미디어는 어떠한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미디어 리터러시는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각자의 미디어 경험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신기한 건 [미디어]를 떠올렸을 때 학생들마다 생각하는 미디어의 범위와
활용도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미디어가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에 스며든 만큼
더 의미 있고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첫 번째 스스로 클래스는 유림이가 문을 열었습니다!
유림이는 '또림이'라는 반려 앵무새를 키우고 있는데요,
스쿨에서도 자주 자랑할 정도로 또림이를 아주 많이 아껴줍니다.
또림이도 소개해 주는 겸 앵무새 종류와 각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는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평소 관심이 많지 않던 주제임에도
유림이의 클래스를 듣다 보면 흥미가 생겨 질문이 할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떨지 않고 막힘없이 설명하는 유림이의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ㅇㅂㅇ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인 만큼 자신감 있게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감으로써
더 높은 자신감을 갖고 세상에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3일차] 거꾸로 코딩/심화활동

거꾸로코딩 시간에는 자바 스크립트의 자료형 및 연산을 학습했습니다.
자료형, 연산자, 논리연산자에 대해 배웠으며,
점차 학생들이 참여를 잘하고 흥미를 가져서 좋다는 선생님의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문자에 혼란스러울 때도 있지만
차분하게 풀어나감으로써 해결한다면
이보다 뿌듯한 것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화활동으로는 지난주에 했던 UX 디자인 작업을 이어서 했습니다.
보다 학생들이 만들고 싶은 앱 구상이 구체적으로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본인이 게임을 좋아하면, 그동안 원했던 게임 앱을 실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생각만 하던 것으로 자신의 손으로 실제로 만들어 보는 경험은
앞으로 또 다른 목표를 세워 이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매 심화활동 시간을 마치면 심화활동 일지를 작성합니다.
이를 작성하면서 나의 목표 달성률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 ᵕ `͈ )◞♡

[4일차] 미디어제작/푸른나무미디어동아리

미디어 제작 시간에는 공익광고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공익광고에 대한 아무 배경지식 없이 무작정 기획하게 된다면
어려움과 고민에 휩싸여 제작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익광고 예시 영상을 시청하면서
공익광고는 어떠한 방식으로 의미를 전달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콘텐츠 소재 및 스토리라인을 구상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보드를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푸른나무미디어스쿨 친구들은 10월에 진행되는 <2022년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에 출품할
영상을 만들어 내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멋진 영상이 탄생할지 함께 응원해 주세요!!

혹시나 미디어대전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아래 링크로 ▼




푸른나무미디어동아리 시간에는 두 가지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유스내비에서 진행하는 댄스 챌린지 2탄에 참여하기 위해
댄스 영상을 구상하고 촬영했습니다.
함께 춤 연습도 하고 여러 번의 예행연습과 편집을 한끝에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그램 릴스 형식의 멋진 영상이 나왔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

두 번째 활동으로는 기존의 자신의 이름표를 바꾸고 싶은 친구와
신입생 친구를 위한 이름표 제작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스쿨에 방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문 앞에 있는
학생들의 이름표가 보입니다.
벌써 6개가 벽을 채워 볼 때마다 뿌듯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D
더 많은 친구들이 이곳에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언제나 청소년 친구들을 환영합니다!!!

[5일차] 길잡이교사와의 만남/연계수업

길잡이교사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다 함께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게임을 하면서 웃고 떠들고 나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는데요,
모두가 규칙을 지키면서 신나게 웃을 수 있던 시간이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ㅁ<
스쿨에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 즐기고 싶은 청소년들 모두 모여랏 !!!


2주 차 연계수업도 용산구 꿈드림과 연계하여 '근로권익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스쿨에는 곧 있으면 성인이 되는 친구들도 있고,
요즘 청소년들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어떻게 건강한 생산활동을 할 수 있을지
아는 시간은 매우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보는 단어도 있고, 어려운 단어도 있는 교육이었지만
미래에 사회의 구성원이 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ꔣ₊˚.ᐟ

[방과후] 스스로활동








이번 주 스스로 활동 시간에는 개인별 필요한 학습을 하기도 하고
외부 촬영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이 필요한 학업적 도움에 있어서는 최대한 선생님들이 채워주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또한, 스쿨 친구들이 제작한 스쿨 소개지도 스스로넷 내 모든 선생님들께
나눠드리면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งᐖ)ว

푸른나무미디어스쿨에서는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성장하곤 합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선생님들이 채워주고,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알려줄 수 있도록 선생님들도 방법을 자주 고안합니다.
이처럼 늘 같이 발걸음을 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이 학생들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출처 : 글 • 사진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btmdscho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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