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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푸른나무미디어스쿨 1학기 교과수업 4주차&다짐식

2022.04.21 | 조회수 464 키워드 |

내용






2022 푸른나무미디어스쿨 1학기 교과수업 4주차

일시 : 2022.04.11.(월)~04.15.(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용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1학기

"성취의 즐거움은 곧 '자기효능감'이라는 선물을 전해 줍니다.
그렇기에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으로 찾아, 
망설이지 않고 자신감있게 해낼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의 스쿨에서는 위의 내용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한 주' 였습니다.
어떤 다짐으로 스쿨을 더 단단해졌는지 같이 보도록 합시다~! (ว˙∇˙)ง

  
[1일차] 자치활동 / 디자인
쪽이와 쪽이, 여러분의 선택은~?


자치활동은 시간에는 스쿨 선생님들과 함께 '새로운 스쿨 규칙'을 정했습니다. 평소에 학교생활을 하며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한 규칙이 무엇일지 함께 정해보았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정한 교칙인 만큼 성실히 지키는 멋있는 학생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또한, '금쪽같은 내 새끼'라는 프로그램이 유명세를 치르고 있죠? 자녀는 부모의 소중한 존재인 만큼 스쿨에도 소중한 존재 쪽이와 쪽이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학생이 데려와 이름을 지어준 푸릇푸릇 한 금쪽이와 은쪽이 덕분에 스쿨에 활기가 돋는 기분이었습니다 ⋆¸*ೃ☼
디자인 시간에는 전 세계 열풍으로 곳곳 어디에서든 발견할 수 있었던 '오징어 게임' 로고를 따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텍스트를 응용하여 글자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변형하고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또한, 유튜브 썸네일을 제작해 보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볼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은 바로 썸네일인데요, 
얼마나 한눈에 이해되고 사로잡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시청 유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가독성이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 수업에 잘 따라오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어도 될 것 같다는 기대에 미래의 훌륭한 미디어 제작자의 싸인을 받아야 하나 싶었습니다 ( ̧⸝⸝⍢⸝⸝)ི

[2일차] 인문학 / 스스로활동

인문학 시간은 '나에게 가족이란?'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족의 형태가 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이며, 내가 생각하는 정상가족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 공유해 보았습니다.
'정상가족의 정의는 뭘까요?'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변하지 않는 가족이요'라는 답이 신선했습니다. 불변의 의미에는 혈연, 정 등 다양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학생들 각자마다 생각하는 표현이 다르고, 깊이도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지금처럼 한 가지의 주제라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스스로활동 시간에는 스터디와 자율 신체활동이 격주로 병행됩니다. 4주 차에는 개별 자기주도학습을 했습니다.
원래는 원하는 영화 시청을 해야 하지만,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통해 할 일을 하는 학생들이 대견했습니다✨

[3일차] 미디어제작 / 미디어동아리
준비된 장비가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미디어제작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학습한 이론을 기반으로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에서는 이론뿐만 아니라 응용 실력도 키우기 위한 시간을 학생들에게 제공합니다 👩🏻‍💻👨🏻‍💻
전문적인 강사 선생님과 철저한 미디어 장비 준비로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여러 각도와 거리에서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다양한 모습이 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수업 시간을 자주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디어동아리 시간에는 각자 배운 교과 수업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고, 개별 목표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속 학생의 올해 개별 프로젝트 목표가 파이썬을 활용해 디스코드 봇 게임을 제작하는 것이기에 열심히 제작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만드는 것으로 보아 올해가 마무리될 때는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일차] 심화활동 / 거꾸로코딩

심화활동 시간에는 다음 날인 15일에 진행 예정인 '다짐식' 예행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자리를 준비하고, 실제로 식을 구현해 보니 다짐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이 준비한 것이 헛되지 않도록 최대한 반복적으로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덤덤한 학생이 있는 반면에 벌써부터 긴장된다는 학생들도 있어 선생님들도 덩달아 긴장과 설렘이 함께 공존하기도 했습니다 (˵ ͡° ͜ʖ ͡°˵)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 다짐식이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 5일차에서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거꾸로코딩 시간에는 가상현실 구현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3D 게임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들한테 자신이 만든 3D 애니메이션을 자랑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즐겨 하는 VR도 가상현실 속에서 하는 것이기에 이번 거꾸로코딩 학습내용은 더욱 흥미 있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일차] 길잡이교사와의 만남-다짐식 / 연계수업





상진 선생님의 큰 키가 돋보이는 순간..! 조명으로 부신 눈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다짐식 당일에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준비에 열중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모습인데요,
이러한 열정적인 모습만 봐도 다짐식의 마무리가 어떻게 되었을지 예상이 가실까요~~?



달달한 다과는 물론이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위한 방명록 및 손 세정제로 준비 완료!!(•̀ᴗ•́)و ̑̑
혹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을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궁금하시다면 바로 사진을 옆으로 넘겨주세요 두둥..!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격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흑흑 😭😭😭


학생들의 개별 프로젝트 발표



교장선생님의 인사말


선생님들과의 촬영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을 담당하는 선생님들과 한 컷 그리고 두 번째 사진은 모녀 샷 같지만 모녀관계 아님 주의
학부모 간담회



이번 4주 차 길잡이교사와의 만남 시간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바로 2주간 열심히 준비한 다짐식이 드디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빛을 발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다가오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씩 오실 때마다 학생들의 "긴장돼요.. 어쩌죠.."라는 말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더 긴장될 수도 있는데 반전....❕❗ 막힘없이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 실전에 강한 용기 있는 학생들이었나 봅니다 🙋🏻🙋🏻‍♂️
개별 프로젝트 발표와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발표한 다짐 선언이 끝난 후에는 스쿨 내 모든 선생님들께서 준비하신 축하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진심을 담은 학생들을 향한 메시지에 모든 분들이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만큼 학생들도 늘 밝은 모습으로 웃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서프라이즈로 학생들을 위해 손수 꽃다발을 준비하셨는데요, 꽃말이 '행복'인 분홍 꽃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꽃의 의미만으로도 이미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충분히 함축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공식적인 다짐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이 다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로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스쿨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학교에서의 아이들과 가정에서의 아이들의 모습을 공유하며 좀 더 학생들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다짐식은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 너무 멋진 사람이라는 말을 전하며,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과 많은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계수업으로는 광운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서포터즈 ‘소원’과 연계한 ‘play ! SW’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 개념들(예: 변수와 리스트, 조건문과 반복문)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앱인벤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응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BMI 계산기 만들기, Tiny PB 활용해 보기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프로그래밍 실력이 한 단계 올라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 솔직하고 질문하며 코딩에 대해 깊이 고민할 정도로 성실하다는 선생님의 칭찬에 스쿨 선생님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학생들이 점차적인 자기이해를 통해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스쿨과 함께 학생들 적극 응원바랍니다 (੭ु。╹▿╹。)੭ु⁾⁾


출처 : 글 • 사진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mediasch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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