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 19th-069.무의식을 헤엄치다
2019.09.10 | 조회수 81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사진내용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작가
- 조정민 / 계원예술고등학교
- 카메라기종
- Canon EOS 80D
- 촬영날짜
- 2018-09-10
- 작품주제
- 당신은 오늘 아침에 지나친 맨홀뚜껑 위에 무엇이 있었는지 보았는가? 어쩌면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에 너무 익숙해져 무의식적인 삶을 살고 있을 지도 모른다.
- 촬영의도
-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에 익숙해져 무의식적인 삶을 살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런 우리의 무관심적이고 수동적인 삶에 갑자기 의외의 것이 나타나 신선한 충격을 주면 어떨까? 나는 그 '의외의 것'을 우리의 무기력함과는 대비가 되는 자유롭고 활기찬 이미지의 물고기(생선)로 정했고 그것과 함께 발칙한 일상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 촬영후기
- 나의 작은 상상으로 시작한 이 주제가 몇장의 사진으로 실현되기까지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그래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면서 잘 마무리된 것 같다. 나의 자그마한 상상을 3장의 사진으로 직접 보니 나 자신도 신기하고 재밌을 따름이다. 이 사진의 주제만큼 사람들이 조금 더 일상을 활기차고 능동적인 태도로 살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