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 19th-079.민재의 브이로그
2019.09.07 | 조회수 88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1. 감독/이경은/2004/방화중학교
2. (메인)촬영/염승윤/2004/방화중학교
3. (메인)촬영/김건형/2004/방화중학교
4. 편집/이경은/2004/방화중학교
내용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이경은 / 방화중학교
- 출연진
- 1. 조민재/민재 역/2004/방화중학교
2. 김건형/친구 역/2004/방화중학교
3. 최원준/친구 역/2005/방화중학교
4. 정현준/친구 역/2005/방화중학교
5. 정윤서/학생 역/2004/방화중학교
6. 황유라/학생 역/2004/방화중학교
7. 이서영/학생 역/2005/방화중학교
8. 유현지/학생 역/2005/방화중학교
9. 김예인/학생 역/2005/방화중학교
10. 백찬희/학생 역/2005/방화중학교
11. 염승윤/학생 역/ 2004/방화중학교 - 작품의도
- 많은 청소년들이 SNS를 이용한다. 그리고 그것에 의존한다.이 영화의 주인공인 민재는 현실과 가상 공간의 이중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인물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보는 모두에게 '누가 나일까' 하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고 싶어 제작했다. 이와 함께 SNS에서 넘쳐나는 정보가,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넓게는 그 공간 자체가 '믿을 만 한가?'에 대한 고민도 했으면 좋겠다.
- 줄거리
- 중학생 민재는 유튜버이다. 민재의 이번 영상은 브이로그, 자신의 일상을 담았다. 영상에서 민재는 친구와 어울리지 않으며 중간 중간 민재를 향한 다른 이들의 무시도 포착된다. 하지만 그것이 민재의 진실된 모습일까? 영상 속 민재와 현실 속 민재, 민재는 이 두 자아 사이에서 혼란스럽다. 그리고 마침내 SNS라는 가상 공간 속에서 깨어나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는데,
- 촬영후기
- 단편 영화를 만드는 데 경험이 부족해서 미숙했던 것 같다. 카메라 각도나 영상 구도 등 사소하지만 영상에 큰 영향을 미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 어려웠다. 하지만 어쩌면 그 미숙한 부분들이 모여 우리의 영상이 더 우리답게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동아리 학생들의 생각과 소신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뿌듯하고, 또 무더웠던 여름 방학 동안 고생해준 지도 선생님들과 방송부원들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