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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 19th-071.나의 XX 다큐멘터리

2019.09.06 | 조회수 639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총괄/시나리오/나레이션/편집/한규연/2001/보정고등학교

개인이 할 수 없는 촬영은 시간이 나는 친구들과 가족 여럿이 조금씩 도와주었습니다.

내용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한규연 / 보정고등학교
출연진
한규연/'나'역'/2001/보정고등학교

그 밖에 엄마의 손과 몸 조금이 등장합니다
작품의도
대부분의 자살 방지 영상은 당사자를 향해 초점을 맞추지만 저는 이 영상에서 당사자가 아닌 그 주변인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청소년 자살은 결코 충동적이지 않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분명 당신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신호를 보냅니다. 또한 극단적인 결정을 한 사람은 평소 특별히 문제 있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걔는 그럴 거 같았어"라는 말이 들려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줄거리
'나'는 평소와 다르지 않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일어나 준비하고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하고 친구와 복도에서 수다를 떨기도 하는 '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다만 오늘은 학교가 끝나고 평소와 다른 '일정'이 하나 있습니다. 나는 내일도 평소와 같은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까요?
촬영후기
하고 싶은 모든 요소를 넣어 영상을 제작한 게 처음이라 그 자체로 매우 기쁩니다.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를 하고 편집을 하는 모든 과정이 너무나 즐거워 힘든 줄 모르고 제작에 임했습니다. 또한 혼자 촬영까지 도맡긴 힘들어 부탁하자 선뜻 도와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을 제작하면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영상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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