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하나고 2기, 더 큰 미래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다

2014.12.20 | 조회수 846 키워드 | 2014 청소년기자대상

내용


하나고 2기, 더 큰 미래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다





 (2014 청소년기자대상 = 장준호 기자) 2014년 2월 14일, 하나아트센터에서 하나고등학교 2기 199명 학생들의 제 2회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교내 사물놀이 동아리 ‘다스름’의 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2기 학생들은 3기, 4기 후배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하나아트센터로 입장하였다. 2기 학생들이 착석한 후, 국민의례가 진행되었고 2기 오재호 학생의 애국가 선창이 하나아트센터에 울려 퍼졌다. 

 뒤이어 교내 방송부 ‘HBS’에서 제작한 졸업식 특별영상이 방영되었다. 2기 학생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의 모든 학교생활이 담긴 영상과 후배들, 선생님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3년 동안 하나고등학교에서의 추억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겼다. 또한, 2기 학생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김세민 합창 선생님의 지휘 하에 한솔합창단과 선생님들의 합창이 진행되었다. 

 김승유 하나고등학교 이사장은 “학생들이 졸업을 하더라도 하나고등학교가 학생들에게 마음의 고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고등학교와 하나금융그룹은 항상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태준 하나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하나고등학교에서의 생활과 경험을 살려 또 한 번 멋지게 비상하고, 체덕지를 갖춘 뛰어난 능력으로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신명나게 해보길 바란다”며 “3년 동안의 하나고등학교에서의 생활을 훌륭하게 마친 199명의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한다”고 2기 학생들의 새 출발을 위한 덕담을 전했다. 

 재학생을 대표하여 3기 김지홍 학생은 “언젠가 선배님들과 마주치는 날, 서로의 성공한 모습에 함께 웃는 얼굴로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재학생 송사를 전했다. 

 이에 졸업생을 대표하여 2기 곽동륜 학생은 “세상의 틀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동시에 아름다움과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가슴 뜨거운 사람이 되겠다”고 사랑의 마음을 담아 졸업생 답사를 보냈다.
 끝으로 199명 졸업생들의 하나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교가를 제창으로 졸업식이 막을 내렸다.

 하나고등학교 제 2회 졸업식, 하나고등학교 2기 199명 학생들의 지난 3년간의 웃음과 눈물과 노력의 추억을 회상하며 더 큰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자리가 되었다.

quick menu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