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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 특별전에 관하여

2015.02.07 | 조회수 853 키워드 | 뉴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SIYFF, 2014 SIYFF

소속

스스로넷뉴스 청소년기자단 13기

작가

하지홍 기자

촬영날짜

2014.07.23

내용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취재]

2014 SIYFF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특별전

 

방은진 감독은 청소년의 축제 뿐만 아니라 소통의 장으로 이끌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신승훈


  (스스로넷뉴스 = 하지홍 기자) 7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식 슬로건 <By your side>를 채택한 이번 영화제는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8일간 40개국에서 총 141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최의의는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이 되고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시네마 천국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영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청소년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는 8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상영한다. 개막작/ 폐막작/ 키즈아이/ 틴즈아이/ 스트롱아이/ 경쟁9+, 13+, 19+/ 특별전 1/ 특별전 2/로 나누어져 있고 각 섹션마다 연령별로 다양한 부분이 돋보였다. 개막작이 상영된 후에는 윤도현밴드의 기부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를 포함한 모든 영화제가 섹션을 연령별로 나누고 장르별로 나눈다. 하지만 특별전을 2개나 따로 섹션으로 뽑는 일은 흔하지 않다. 따라서 <특별전 1>과 <특별전 2> 두 섹션이 눈에 띄었다.

  

 특별전 1 : 가정폭력 특별전

  <특별전 1>에서는 가정폭력에 대한 주제를 갖고 영화를 제작한 것으로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반드시 근절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장편은 <The Fear>과<The Disciple> 2 편이 상영될 것이며, 단편은 <그 가족>, <녹색 물질>, <괜찮아 엄마>, <Home Sweet Home>, <수지> 총 5 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별전 2 : 맛있는 영화

  <특별전 2>에서는 맛있는 영화라는 주제를 갖고 영화를 제작했다. 맛있는 영화라는 제목만 봤을 때는 어떤 장르며 무슨 내용을 말하려는지 쉽게 감이 오지 않을 것이다. 맛있는 영화라는 제목 속에 담긴 의미는 음식을 주제로 사람들의 쓸쓸함, 그리움, 사랑, 추억, 지루한 일상 등을 나타내고 음식은 각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편 영화만 있으며 <아침밥>, <만찬>, <우유와 자장면>, <초콜릿>, <101 Cupcakes>, <Another tea>까지 총 6 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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