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3th-161.바람이 지나가는 길(Path of the wind)
2013.08.29 | 조회수 940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1. 강혜연, bg, 1996년 2월25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2. 김진영, 원화, 1996년 1월13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3. 조민정, 동화, 1996년 5월28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4. 최윤형, 동화, 1996년 7월2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내용
- 대표자
- 강혜연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 작품의도
- 인간은 늘 무언가를 소유하고 애쓴다. 많이 가지면 더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이 가진 자는 더 불행하다. 그들은 잃을 것을 걱정하며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달려든다.
인간의 괴로움과 번뇌는 소유욕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 줄거리
- 바람을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평화로운 마을.
소녀는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가도 일정한 시간이 되면 모두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바람이 밉다.
외로웠던 소녀는 소년과 함께 바람의 근원을 찾으러 숲으로 모험을 떠난다. - 촬영후기
-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주인공이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인간으로써 공감하며 입장을 이해해 보았고,
아름다운 영상미는 캐릭터나 배경 둘 중 하나가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함께 조화를 이룰 때 나타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