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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213.우정의 시각화

2012.09.13 | 조회수 583 키워드 |

내용


카메라기종
canon eos 600d
촬영날짜
2012/08/31
촬영의도
최근 ‘티아라 화영 왕따설’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 파장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티아라 놀이’라는 왕따가 되는 놀이가 퍼지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다고 생각되어 왕따의 기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사진을 찍고싶었다. 그래서 한 친구를 외면하는 여러 친구들의 모습을 담고싶었다.
촬영후기
나는 평소 사진 찍는것을 즐거워하여 선생님께서 나에게 이 대회를 추천해주셨다. 언젠가는 이런 대회에 출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 우연히 이런 출전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다. 이 사진은 촬영 의도와는 달리, 나는 친구들의 돈독한 우정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왕따의 기분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는 사진을 찍으려고, 야자시간을 30분만 빼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엄격한 야자감독 선생님의 반대로, 야자시간 쉬는시간 10분은 너무 촉박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은 야자 시작종이 치고서도 나를 끝까지 도와주었다. 결국엔 친구들과 나는 선생님에게 벌을 받았다. 너무나 미안해서 뭐라 말을 못했지만, 친구들은 괜찮다고 격려해주었다. 종이 치고나서 급해서 엉성하게 사진이 찍혔지만, 이 사진은 나의 친구들의 우정이 담겨있는 사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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