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18.우리들의 이성교제 사용설명서
2011.09.15 | 조회수 221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연출,편집 : 김다혜
촬영 : 김수진
나레이션 : 최정아
내용
- 대표자
- 김다혜 / 호남제일고등학교
- 작품의도
- 청소년들의 무분별하고 건전하지 못한 이성교제로 많은 문제들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 어른들은 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지 또 청소년들은 왜 이성교제를 가볍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건전하고 올바른 이성교제를 하기 위한 방법을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어른들의 당부,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고자 한다.
- 줄거리
- 16살 커플 예지와 동현이는 같은 학교 같은 반 친구로 만나 1년 동안 사귀어오고 있다. 데이트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학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예지네 어머니는 늘 걱정이 앞선다. 부모님들은 왜 우리들의 이성교제에 반대를 하는 걸까?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다빈이. 다빈이는 3년 동안 남자친구를 사귀어오고 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 뒤 다빈이는 남자친구를 위해 소비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하지만 다빈이는 서로에게 많은 의지를 하기 때문에 이성교제의 좋은 점이 더 많다고 말한다. 이처럼 이성교제를 함으로써 생활에 활력소를 얻을 수 있고 남녀 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또한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이성교제를 경험한 청소년 중 만족감을 표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건전하며 유익한 이성교제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 내용을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 상담선생님에게 물어본다.
- 촬영후기
- 평소에 우리가 주위에서 보고 접한 모든 영상들이 이런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는 그냥 보고 지나치는 영상이지만 제작자들은 참 힘들고 정성을 들여 만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생각보다 영상제작 과정이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공들인 영상 하나가 완성되자 그 뿌듯함은 엄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