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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20.올슨앤올슨

2011.09.15 | 조회수 760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 장수연
촬영 : 양주희
조연출 : 박주미
음향 : 김영재, 김선우
배우 : 문소은, 이수연

내용


대표자
장수연 /안양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형제,자매가 있는 언니, 오빠의 입장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느꼈을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동생이 사랑스럽고 너무너무 좋지만 반대로 어떨때는 너무너무 얄밉고 미운,부모님은 늘 나보다는 어리다는 이유로 더 신경써줘야한다 하고..
그렇지만 가족이라는 것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가족이기 때문에 용서하고 가족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올슨앤올슨”은 얼핏보면 없어진 동생을 찾는 단순한 내용일지도 모르지만, 동생이 사라져버렸을 때의 언니의 감정을 나의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줄거리
늘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귀찮게만 구는 희주가 못마땅한 희나
어느 날 부터 동생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자
동생은 마치 자신이 동화책속의 주인공이 된 양 주인공의 행동을 따라한다.
희나는 동생에게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동화책을 읽어주게 되는데..
없어진 희주를 찾기 위한 희나의 헤멤.
촬영후기
영화를 매년 제작하면서 느끼지만 늘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다.
이번 영화역시 작년에 찍은 영화에 비해서는 굉장히 많이 성장했지만
여전히 컷 구성 능력이나 현장 진행 능력에 대한 대처가 부족했다.
갑자기 아역배우에게 사정이 생겨 급하게 찍다보니 시간적인 여유와 연기적인 측면에서 연출로써의 능력이 부족했고 시간에 쫓겨 찍다보니 원치 않게 정했던 컷 등을 빼다보니 영화의 점프가 심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 열정이 생긴 지금 후회하지 않는다. 아직도 내 작품을 보는 것이 부끄럽고 민망하긴 하지만 다음 작품을 준비하면 더 성장할 내 모습을 보면 나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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