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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61.The Clown

2011.09.15 | 조회수 89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내용


대표자
김민정,박규현,한민지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우리는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우리 사회 속에서의 노인에 대한 인식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신세대는 구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구세대는 신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구세대도 어느 시점에서 신세대였을 것이고, 신세대도 시대가 흐르면 구세대가 되기 마련이다. 즉, 인류가 존재하는 한 신구세대는 반복되며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광대들의 모습을 통해서 공존을 위해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줄거리
한 늙은 광대가 은시계를 바라보며 오래된 바에 앉아있다. 공연시간이 되고, 늙은 광대가 무대에 올라간다. 그때, 누군가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촬영후기
퍼펫을 하고 싶다는 것 하나로 3명이 모였다. 프리프로덕션단계에서의 순조로운 시작과 달리 처음 만들어보는 애니메이션용 인형과 처음 해보는 촬영 작업으로 시행착오를 거듭했고, 제작기간은 계속 연장됐다. 그렇게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작업이 진행되고 작품이 완성되는 순간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장기간 작업하는 동안 지치고 막연하기만 했음에도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버틸 수 있었고, 자신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행복을 앞으로도 계속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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