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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69.Listen to me

2011.09.15 | 조회수 865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감독 : 최서현,김유진

내용


대표자
김소라 / 한국애니메이션고교
작품의도
북극곰과 펭귄이라는 소재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제는 아마 지구온난화 일 것이다.
그것을 여타 작품과 같이 인간에게 경고하고, 슬픔을 직접적으로 강조하는 방식으로 무겁게 표현하기보다는 그 곳에 사는 곰과 펭귄이 즐겁게 모험을 다니는 한편의 따뜻한 이야기로 표현하고 싶었다.
그러는 한편, 곰과 펭귄에게 가장 해가 되는 것들 중 하나인 냉장고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평상시와 다름없이 바다를 누비는 모습에 우리가 하고 싶은 메세지를 담았다.
사람들이 환경을 파괴하는 그 순간에도 극지대에 사는 동물들은 슬픔에 젖어 죽어가고만 있지 않다.
여전히 그들의 삶의 터전이고, 새 생명은 자라나고 있다. 그렇기에 더 지켜줘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줄거리
호기심 많은 아기곰과 펭귄은 매일 하얀 빙하를 타고 다니며 바다를 놀러 다닌다..
평화로운 얼음나라의 나날이 계속 되던 어느 날, 아기곰과 펭귄은 나비를 쫓다가 하얀 냉장고를 발견하게 되는데..

촬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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