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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70. 엉망진창 K양의 하루(A day of craz

2010.09.13 | 조회수 805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출연>
없음.

<스텝>
없음.

내용


대표자
고민경, 김준연, 송유림, 한민지 / 한국애니메이션고교
작품의도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산다.
때론 옆자리의 친구들의 소근거림에도 괜한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나를 빤히 쳐다보는 어떤 사람의 시선에 오만잡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우리의 주인공 광년이는 자신에 대한 타인의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에 집작하여 환각을 보는 정신병적 모습을 보인다. 이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본 적이 있는 일일 것이다.
남의 시선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우리자신의 모습을 주인공에게 투영하고자 했다.
코믹한 광년이의 행동을 통해 우스꽝스럽게 표현했지만 결코 웃을수 만은 없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줄거리
미스K는 오늘도 분주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이마에 난 뾰루지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혼란스러운 아침을 보내고 지하철에 오른다. 자그마한 실수에도 온갖 잡생각과 상상에 빠져 주변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미스K...그녀의 히스테릭한 집착과 오해는 여러 가지 웃지 못할 헤프닝으로 연결되는데...

촬영후기
저희의 일상적인 일을 바탕으로 공감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저희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만족할 만한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의 애니메이션으로 웃음과 깨달음을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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