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71. 어떤 귀로
2010.09.13 | 조회수 81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출연>
없음.
<스텝>
공동감독 : 정휘빈
공동감독 : 홍석화
공동감독 : 홍그림
공동감독 : 최문정
내용
- 대표자
- 고민경, 김준연, 송유림, 한민지 / 한국애니메이션고교
- 작품의도
- 우리는 우리 눈 앞의 만남과 헤어짐에 큰 의미를 두고 살아간다. 원하는 만남을 가질 때, 우리는 기뻐하고, 헤어짐 앞에서 슬퍼한다. 그러나 만남과 헤어짐은 이미 준비된 우리 삶의 한 부분일 뿐이다.
이별 앞에서 너무 슬퍼하지 말 것이며, 헤어짐에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자. 만남과 이별은 단지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일상의 굴레일 뿐이다. - 줄거리
- 눈덮인 벌판에 늙은 남자가 살고 있다. 그는 몇년 전 눈사태로 인해 아들을 잃었다. 남자는 순록떼 무리의 이동이 눈사태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순록 한마리가 찾아온다. 남자가 계속해서 순록을 쫓아내도, 순록은 남자의 곁을 계속 맴돈다.
- 촬영후기
- 팀원들 모두 이번 작품이 두 번째 작품인 만큼 좀 더 공들여 열심히 제작하였다. 장시간의 제작으로 힘들었지만, 그 만큼 완성하였을 때 뿌듯하였다. 좋은 작품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