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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87. 타이포애니메이션 Make a WISH

2010.09.13 | 조회수 76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없음

내용


대표자
오지민 / 선린인터넷고
작품의도
Ellegarden의 Make a wish를 키네틱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하여 표현한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입니다. 학생 입장에선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작품을 만들어 메시지를 전달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었고, 연출 입장에선 짧은 휴식이 RMx나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에 아쉬운 심정을 가진 현대인들을 소원(WISH)를 통해 위로하고 힘을 주고 싶었습니다. 노래의 의미와 흐름에 초점을 맞췄으며, 모션과 메시지 전달에 있어선 타이포를 주되게 사용하였고 기타 요소들은 이를 보조해주는 수단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줄거리
일요일이 끝났다.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헤어지기 싫다.
하지만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다.
자 ‘소원’을 빌어보자! ‘우린 언제나 함께야’
촬영후기
평소에 모션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지만 행동으로 옮길 자신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소재로 현대인들에게 힘을 주는 ‘make a wish'를 듣고선 좋아!이걸로 도전해보는거야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시작해보려고 하니 굉장히 부담스럽고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맞았습니다. 막상 시작하니 완성은 금방이었습니다. 작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메시지가 전달되는 과정과 작품에 대한 반응을 보고 있으면 가슴 한구석에서 뿌듯한 마음이 솟아올랐습니다. 창작의 기쁨이 바로 이런 기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양하고 매혹적인 영상창작활동에 있어서 이 경험은 좋은 양분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대전에서의 활동도 소중한 경험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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