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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1분 논평] 청소년 참여정책을 말한다.

2006.03.22 | 조회수 797 키워드 |

스텝

책임프로듀서: 류원준
기술감독: 신영수
카메라:김황균
연출: 이창호

내용


국무총리 청소년참여위원회
서 에스더

- 청소년이라 하면 우리가 쉽게 아동에서 성인으로 가는 중간적 단계라고 쉽게 말하지만, 이 바라보는 우리의 개념은 아직은 미완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도 완전히 형태화 되지못한 모습만이 전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고, 일부의 청소년들에 대한 생각이 전체를 이루고 있는 축소된 부분의 이야기거나, 성인들의 눈으로 청소년들의 전체적인 이미지와 삶자체를 일반화시켜버리는 것이 대부분의 청소년들의 고정된 캐릭터였던 것이 사실이다.

청소년은 분명 아동과는 다른 매력적인 특성이 존재하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우리가 여태 청소년문화나 삶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호나 발달적인문제, 육성 및 교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뤄왔다. 아동과 같은 미성숙 이외에 청소년이 가질수 있는 부분의 양면성은 배제한 채 반쪽만큼의 청소년을 그려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아직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싱싱한 매력들과 톡톡튀는 그 아이들만의 매력들이 섣부르고 일방적인 우리의 시각에서는 매우 낯설고 어색했던것이라고 본다. 설사 어디에도 적응하지못하고 주변을 맴돌고 질풍노도와 같은 혼란기를 겪고있지만 스스로 많은 방법과 발전적인 자질을 키움으로써 문화를 형성하고 현재 문화생산자의 역할까지 담담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들이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새로운 청소년상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보고, 그들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가능성을 부여한 역사적이고 개혁적인 참여의 개념이 필요하다.

현재 이루어지는 참여는 실질적으로 사업의 일환이거나 매우 제한적이고 일방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이때 많은 부분 기대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이 그 이후에 많이 실망하는 상황들이 많고, 이러한 방향으로 계속 간다면 더 많아질 영향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
교육적인 학교환경이나 사회적인 분위기속에서 소극적이다 못해 역활없이 의무만을 행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참여에 대한 권리에 대해서 더 알려주어야함이 현 청소년
참여정책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시작에서부터 불협화음들이 일어나고 있음도 인정해야한다 하지만 주시해야할 것은 그러한 제한적인 기성세대의 참여에 대한 태도나 입장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작은참여에서부터 열정을 가지고 마음을 다하는 청소년들도 늘어가고 있다는것이다.


변화를 두려워 말고, 새롭게 변화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코드를 순수하게 그리고 함께 읽으려고 하는 자세가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무한한 가능성이 되어줄 청소년참여에 지지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모든 사회가 해야 할 부분이다.
편협하고 형식화된 시각을 가진 기성세대나, 아직 너무 어리다거나, 버릇없고 혼란스럽고 반항하는 청소년들 이라는 인식과 같이 전통적이고 고지식한 생각은 이제 버려도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의 문제는 청소년이 제일 잘 안다.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말해야하고 말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해주고, 그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어야 할 부분들이 청소년참여기반이 되어주어야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제한적인 참여에 대한 기회제공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지원과 기성세대와의 진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분명 진정한 소통이 시작이 되어질때 그때 참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제작노트
국무총리 청소년참여위원회
서 에스더

- 청소년이라 하면 우리가 쉽게 아동에서 성인으로 가는 중간적 단계라고 쉽게 말하지만, 이 바라보는 우리의 개념은 아직은 미완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도 완전히 형태화 되지못한 모습만이 전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고, 일부의 청소년들에 대한 생각이 전체를 이루고 있는 축소된 부분의 이야기거나, 성인들의 눈으로 청소년들의 전체적인 이미지와 삶자체를 일반화시켜버리는 것이 대부분의 청소년들의 고정된 캐릭터였던 것이 사실이다.

청소년은 분명 아동과는 다른 매력적인 특성이 존재하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우리가 여태 청소년문화나 삶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호나 발달적인문제, 육성 및 교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뤄왔다. 아동과 같은 미성숙 이외에 청소년이 가질수 있는 부분의 양면성은 배제한 채 반쪽만큼의 청소년을 그려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아직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싱싱한 매력들과 톡톡튀는 그 아이들만의 매력들이 섣부르고 일방적인 우리의 시각에서는 매우 낯설고 어색했던것이라고 본다. 설사 어디에도 적응하지못하고 주변을 맴돌고 질풍노도와 같은 혼란기를 겪고있지만 스스로 많은 방법과 발전적인 자질을 키움으로써 문화를 형성하고 현재 문화생산자의 역할까지 담담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들이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새로운 청소년상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보고, 그들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가능성을 부여한 역사적이고 개혁적인 참여의 개념이 필요하다.

현재 이루어지는 참여는 실질적으로 사업의 일환이거나 매우 제한적이고 일방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이때 많은 부분 기대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이 그 이후에 많이 실망하는 상황들이 많고, 이러한 방향으로 계속 간다면 더 많아질 영향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
교육적인 학교환경이나 사회적인 분위기속에서 소극적이다 못해 역활없이 의무만을 행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참여에 대한 권리에 대해서 더 알려주어야함이 현 청소년
참여정책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시작에서부터 불협화음들이 일어나고 있음도 인정해야한다 하지만 주시해야할 것은 그러한 제한적인 기성세대의 참여에 대한 태도나 입장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작은참여에서부터 열정을 가지고 마음을 다하는 청소년들도 늘어가고 있다는것이다.


변화를 두려워 말고, 새롭게 변화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코드를 순수하게 그리고 함께 읽으려고 하는 자세가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무한한 가능성이 되어줄 청소년참여에 지지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모든 사회가 해야 할 부분이다.
편협하고 형식화된 시각을 가진 기성세대나, 아직 너무 어리다거나, 버릇없고 혼란스럽고 반항하는 청소년들 이라는 인식과 같이 전통적이고 고지식한 생각은 이제 버려도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의 문제는 청소년이 제일 잘 안다.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말해야하고 말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해주고, 그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어야 할 부분들이 청소년참여기반이 되어주어야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제한적인 참여에 대한 기회제공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지원과 기성세대와의 진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분명 진정한 소통이 시작이 되어질때 그때 참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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