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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씨네스쿨] 눈길(a snowy road)

0001.06.22 | 조회수 670 키워드 |

스텝

기획 : 마대윤
제작 : 마대윤, 임현주, 남선우
시나리오 : 마대윤, 윤은정
감독 : 마대윤
촬영 : 최영준
조명 : 고병철
편집 : 남선우
촬영부 : 이동수
조명부 : 정지훈
진행 : 윤은정

내용


초겨울밤의 산사, 호롱불을 켠채 잠든 딸의 머릿맡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는 아이의 엄마 혜연. 밤새 첫눈이 내린 산사는 하얗게 변해 있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산사를 떠나 계속해서 어디론가 떠나가는 모녀. 혜연은 눈길 위에서 환영처럼 딸을 잃어버리고, 지나왔던 길 위에 남겨져 있는 딸의 목도리를 발견한다. 고개를 돌려 주위를 돌아보는 혜연.지나왔던 길 위엔 눈이 내리지 않았다. 눈이 내리지 않은 길을 따라서 산사로 돌아온 혜연은 어린 딸의 영혼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올려지고 있던 법당안에 잠이 든 자신의 현재를 본다.
제작노트
초겨울밤의 산사, 호롱불을 켠채 잠든 딸의 머릿맡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는 아이의 엄마 혜연. 밤새 첫눈이 내린 산사는 하얗게 변해 있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산사를 떠나 계속해서 어디론가 떠나가는 모녀. 혜연은 눈길 위에서 환영처럼 딸을 잃어버리고, 지나왔던 길 위에 남겨져 있는 딸의 목도리를 발견한다. 고개를 돌려 주위를 돌아보는 혜연.지나왔던 길 위엔 눈이 내리지 않았다. 눈이 내리지 않은 길을 따라서 산사로 돌아온 혜연은 어린 딸의 영혼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올려지고 있던 법당안에 잠이 든 자신의 현재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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