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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다큐세상] JAPAN IN KOREA

0001.06.28 | 조회수 874 키워드 | 다큐멘터리, 다큐세상

스텝

연출 : 이수진(신광여고 2년)
촬영 : 이선옥(신광여고 3년)
최고야(이화여고 3년)
편집 : 최진성(장충고 3년)
조연동(명성여고 3년)
제작 : ssro.net 방송아카데미 1기 B반 ZOOM조

내용


우리가 처음으로 우리의 이름을 걸고 만든 첫 작품의 주제는 일본 문화였다. 이제 우리 나라에 본격적으로 일본문화가 개방되는데 그 찬반을 따지기 보다 우리가 일본 문화에 가지고 있는 견해, 좋은 점이나 나쁜 점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고 그동안 우리가 일본 문화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편견을 허물어 보자는 취지였다.
솔직히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다. 첫 작품이라는 이유로 너무 안일하게 만든 것 같다. 자신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기에도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았다. 처음 하는 것이라 시작할 때 생각만큼은 그 어느 조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의욕적이었다. 그래서 우리 조는 항상 "앞서가는 조가 되자"라고 외쳤었다. 하지만 실제로 제작에 들어갔을 때, 그 과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벽에 부딪혔다.
기획부터 섭외, 촬영, 편집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쉬운 것은 하나도 없었다. 지금도 그때의 일들은 생각하기조차도 너무 힘이 든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과정이 있었기에 이 기회가 더 값지다는 생각도 든다. 아마도 이것이 아무 어려움 없이 이뤄졌다면 앞으로 우리에게 더 좋은, 발전된 모습을 기대할 수 없지 않을까 싶다.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거쳐 그 속에서 좀더 세상에 다가간 것 같다. 지금까지 난 너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지금 이 안타까운 후회가 다시는 없도록 앞으로는 작품이라고 칭하기에도 부끄럽지 않을 좋은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
이번 인터뷰 프로그램은 우리의 능력을 보인다기보다 그 속에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앞으로 우리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제작노트
우리가 처음으로 우리의 이름을 걸고 만든 첫 작품의 주제는 일본 문화였다. 이제 우리 나라에 본격적으로 일본문화가 개방되는데 그 찬반을 따지기 보다 우리가 일본 문화에 가지고 있는 견해, 좋은 점이나 나쁜 점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고 그동안 우리가 일본 문화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편견을 허물어 보자는 취지였다.
솔직히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다. 첫 작품이라는 이유로 너무 안일하게 만든 것 같다. 자신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기에도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았다. 처음 하는 것이라 시작할 때 생각만큼은 그 어느 조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의욕적이었다. 그래서 우리 조는 항상 "앞서가는 조가 되자"라고 외쳤었다. 하지만 실제로 제작에 들어갔을 때, 그 과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벽에 부딪혔다.
기획부터 섭외, 촬영, 편집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쉬운 것은 하나도 없었다. 지금도 그때의 일들은 생각하기조차도 너무 힘이 든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과정이 있었기에 이 기회가 더 값지다는 생각도 든다. 아마도 이것이 아무 어려움 없이 이뤄졌다면 앞으로 우리에게 더 좋은, 발전된 모습을 기대할 수 없지 않을까 싶다.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거쳐 그 속에서 좀더 세상에 다가간 것 같다. 지금까지 난 너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지금 이 안타까운 후회가 다시는 없도록 앞으로는 작품이라고 칭하기에도 부끄럽지 않을 좋은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
이번 인터뷰 프로그램은 우리의 능력을 보인다기보다 그 속에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앞으로 우리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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