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2달간의 예비학교를 잘 마치고 새롭게 미디어스쿨의 가족이 된

7명의 신입생들을 맞는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날은 새롭게 2009년 1학기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미디어스쿨이 시작여행을 떠나는 날이기도 했지요.

미디어스쿨의 <화려한 휴가>







모두가 모인 자리.

이제 입학식이 시작됩니다.

호철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촬영은 으뜸 김제덕 학생이 수고하기로 했습니다.





신입생들에 전해주시는 관장님의 축하인사와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전해주시려고 메모까지 해 오셨죠 ^^











신입생 정희가 입학 소감을 전합니다.

미디어스쿨에 입학하면서 지난 날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함께 경청하는 여러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모습도 차분합니다.








이어서 자신에게 쓰는 편지

부모님들도 학생들에게 글을 띄웁니다.

이 편지는 2년 후 학생들이 졸업하는 날까지 하얀 우편함에 밀봉되어 보관됩니다.

어떤 내용의 글이 적혀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하지만.. 2년 뒤에나 알 수 있겠죠? ^^

이 편지를 읽는 학생 자신.. 그리고 부모님들은 어떤 심정일까요..









그리고..

오늘 입학식을 맞아 신입생들이 자신이 준비해온 씨앗을 심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화분에 씨를 뿌려 싹을 틔우듯 미디어스쿨에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의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씨를 뿌리고..물도 줍니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화분이 하루하루 변해가는 모습 기대하세요 ^^







학생들이 앞으로 미디어스쿨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성장하는지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저희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