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이 2010년 하반기에 재개한 <청소년영화 정기상영회>는,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화를 '충무로 기성 감독'과 함께 보고 함께 토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행사 기획과 프로그램 선정, 감독 섭외와 행사 진행을 모두 청소년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스스



로넷 영화동아리 아그로 회원들). 또한, 청소년이 만든 영화를 매월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이러한 형태의 정기



상영회는 국내에서는 저희 센터만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월 24일 정기상영회에는, 영화<천하장사 마돈나>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던 이해영 감독

 

님을 초청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2편을



상영하고, 이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집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본 프로그램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한 의미있는 기념품 증정의 시간도 있습니다.^^

본 상영회는 청소년에게 창의적인 미디어 수용 체험의 시간이자, 영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교류



하는 시간입니다. 또한, 영화 분야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영화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문의] 스스로넷 미디어팀 070-716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