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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푸른나무미디어스쿨 1학기 교과수업 [13주차] 😎

2022.07.01 | 조회수 340 키워드 |

내용


일시 : 2022.06.20.(월)~06.24.(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용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1학기

미국의 심리학자인 칼 로저스는 농장에서 성장하며 
충분한 영양분이 제공되는 환경에서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유기체는 적절한 환경이 주어진다면 
스스로 꽃을 피우도록 나아가는 실현 경향성이 존재한다고 보았습니다.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스쿨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일차] 거꾸로코딩 / 디자인
거꾸로코딩 수업으로는 HTML5의 기본 요소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HTML5의 기본 태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새로운 선생님과의 두 번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고, 차근차근 알려줘서 좋아요'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금방 더 학습에 빠져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인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배운 원근법을 복습한 후 투시도 변경 방법을 습득하였습니다.
박스 모양을 투시도법에 맞춰서 모양 변경하여 다른 각도의 이미지를 활용해 보는 실습을 하였으며,
에프터 이펙트 기본정보값(포지션, 스케일, 로테이션) 키프레임을 생성하여 애니메이션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에프터 이펙티 프로그램임에도 학생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며
자신의 작업에 대한 문제 해결을 하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ง˙∇˙)ว

[2일차] 인문학 / 연계수업



인문학 수업으로는 '예술은 무엇이고', 그것은 필요한가?를 주제로 이야기의 가지를 뻗쳐 나갔습니다.
예술은 우리의 삶에 무엇을 주며, 어떠한 것이 예술을 계속 존재하게 만드는가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학생들이 서로 예술의 종류를 공유하며, 음악/문학/연주/춤 등 다양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예술은 의사소통 방법이자 재능 등의 여러 의견이 나왔습니다.
인문학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이미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다 이해하고 있기에 설명을 그만해도 되겠다'라고 말을 하실 정도로
학생들이 훌륭한 학습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13주 차 연계수업으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용산구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신 미래야 선생님들 덕분에
VR 아티스트이신 김진선 선생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등교하자마자 VR을 하러 가는 친구도 있을 정도로
VR에 꽤 많은 관심이 있는 스쿨 친구들에게는 눈이 빛나고 귀가 열리는 특강이라고 생각합니다.
VR 게임은 접해보았지만 직접 섬세한 작품을 만드시는 것을 보고
엄청난 관심을 보였고, 이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쿨 선생님들이 열심히 알아보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열풍이 부는 요즘, 스쿨에서는 이를 직접 실현해 볼 수 있습니다.
스쿨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언제든 환영입니다~~!~!*.☆⸜(⑉˙ᗜ˙⑉)⸝♡.*

[3일차] 심화활동 / 길잡이교사와의 만남





심화활동으로는 각자 필요한 역량을 채우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별프로젝트를 완성시키기 위해 코딩 작업을 하는 친구도 있고,
수능을 보기 위해 수학 공부를 하는 친구도 있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 등 현재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에 맞춰 열심히 자기계발을 했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할 때에는 학생들 모두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여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길잡이교사와의 만남 시간에는 두 번째 <길잡이는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인생그래프를 통해 그동안 어떠한 굴곡과 기쁨이 함께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정답이라고는 존재하지 않지만, 조언과 간접적 경험도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있어서 재미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동시에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음으로써 언젠가 좌절 경험이 있더라도
보다 건강하게 회복탄력성을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일차] 거꾸로코딩 / 심화활동

거꾸로코딩 수업에는 HTML 태그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코딩 작업에서 필요한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퀴즈타임을 가졌는데요, 규칙 찾기 문제를 통해 코딩에 필요한 지식을 훈련했습니다.
선생님들도 꽤 긴 시간을 들였던 문제임에도 학생들이 금방 퀴즈를 해결했답니다..!!!
머리를 한 번 굴려준 후에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Span>, <Div>태그의 정의와 역할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차근히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로부터 코딩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가 향상되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심화활동으로 용산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주임 선생님으로부터 '나트륨' 식단 교육을 받았습니다.
흔히 아이들이 약 먹기 싫을 때 부모님은 '몸에 좋은 건 쓰다.'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하죠.
이처럼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할 음식의 종류가 많아진 만큼 건강을 해롭게 하는 음식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쿨에서는 보다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단의 급식을 섭취했으면 마음에
여러 종류의 반찬과 국을 급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적은 나트륨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지',
'대체 가능한 식단은 어떤 것이 있을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건강한 급식과 건강한 학교생활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5일차] 자치회의 / 스스로활동


자치회의로는 수업과 관련한 안건으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곧 있으면 마무리되는 1학기를 앞두고 남은 시간과 2학기에 어떤 교과과정이 보완이 필요한지,
어떤 부분을 변경을 해야 하는지 한 번 더 교과과정의 목적성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2학기에는 학생들에게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활동 시간에는 스쿨 학생이 선생님이 되어 직접 '디스코드 봇'을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에 서서 가르쳐 줄 수 있을까 걱정된다는 말과 달리
수업은 아주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기존의 교과 수업이 2시간씩 진행되지만 하교 시간이 다가올 때까지
3시간 동안 의자와 한 몸이 될 정도로 열정적이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ง •̀ω•́)ง✧

학생들마다 지니고 있는 강점은 다 다르며,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스쿨의 역할은 그러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장면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스스로를 발전시킴으로써 자신이 배운 것을 타인에게 나눌 줄 아는 멋진 스쿨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글 • 사진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btmdscho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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