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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Scrap

2021 푸른나무미디어스쿨 2학기 커스텀 주간

2021.10.13 | 조회수 454 키워드 |

내용


일시 : 2021.10.05.(화)~10.08.(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영등포구, 종로구 일대
내용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2학기 커스텀 주간

즐겁고 신나는 커스텀 주가 찾아왔습니다! 학생들과 외부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수업과는 또 다른 배움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어떤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지 안 볼 수 없겠죠?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커스텀 주간 1일차] 즉석 필름 카메라 체험

푸른나무미디어스쿨과 인접한 후암동과 전쟁기념관 근처에서 즉석 필름 카메라로 자신이 담고 싶은 것들을 찍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길을 천천히 걸으며 평소엔 발견하지 못할 요소들을 찾아보고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커스텀 주간 2일차] 비욘더로드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전시하는 비욘더로드에서 미디어 체험을 했습니다. 음악 속으로 들어가는 초현실 미디어 전시로 오감을 자극하며 묘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시각 미술, 사운드, 조명, 향기, 공간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많은 인생 샷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커스텀 주간 3일차] 낙산공원

거무스레한 먹구름이 있었지만 비가 오지 않아 낙산공원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산 위로 성곽들을 보며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보며 주변 요소들을 촬영해 보았는데요! 성곽의 돌들을 어떻게 옮겼을까 하는 궁금함을 담아 감성적인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커스텀 주간 4일차] 마무리 활동 / 연계수업

마무리 활동으로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비욘더포토 라는 제목으로 사진 너머의 의미를 담아 인상 깊고 기억이 많이 나는 사진들을 전시했습니다. 학생들은 전시장에서 작품을 공유하며 미디어로 서로가 소통하는 이야기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연계수업은 특수분장사 직업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로윈에 맞춰 무시무시한 분장을 꾸며보았는데요. 멍이 든 자국과 상처를 진짜같이 생동감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 분장으로 할머니가 되어 연기도 했는데요. 숨겨왔던 학생들의 연기력도 뽐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커스텀 주간을 통해 배움이란 그저 견디거나 버티는 것이 아니라 즐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 촬영 학습으로 선택과 결과를 만들어 눈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 즉석 필름 카메라로 제한 된 횟수를 찍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며 지금의 미디어가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처 : 글 • 사진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mediasch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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