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디어의 중심-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2021.05.25 | 조회수 504 키워드 |

일시 : 2021.05.17.(월)~05.21.(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용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정규학기

아이들은 스쿨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씨앗을 심어왔습니다. 물을 주고 빛을 비춤으로 드디어 싹을 틔운 것 같은데요! 이제 무럭무럭 크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활동들을 통해 성장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일차] 게임개발 / 자치회의

애니메이터로 상태에 맞는 모션으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활용했습니다. 상하좌우 이동에 따른 모션과 원거리 공격 모션을 적용하고 투사체를 생성해서 던져지는 코드를 작성하여 공격 수단을 추가 했습니다

자치회의는 커스텀 주간에 방문하는 곳의 정보를 검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검색 전에는 몰랐지만 흥미로운 정보들을 알고 체험할 생각에 모두 신이난 모양입니다.

[2일차] 인문학 / 심화활동

영화 트루먼쇼를 보고 각자의 의견을 나누어 보았어요. 인상 깊은 키워드를 정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트루먼의 세계는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심화활동 게임분석시간에는 렌덤 디펜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체험해보았습니다. 몬스터들이 정해진 길을 따라 지나가는데 지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게임으로 전략적인 요소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4일차] 연계수업 / 디오라마

연계수업은 아나운서 체험시간을 보냈어요.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들을 알아보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배워서 채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성향에 따른 방송 직업 분류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알아보고 대본을 보고 아나운서처럼 말하기를 체험했습니다.

디오라마에선 우드락을 활용한 건물 외벽 만들기를 했어요. 연필로 원하는 모양을 파내고 다양한 패턴의 외벽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벽돌로 된 벽, 돌로 된 벽 등 원하는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5일차] 길잡이선생님과의만남 / 디자인

길잡이교사 시간은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1987영화 관람을 했습니다. 과거 한국의 민주 항쟁을 기억하고 우리가 가진 인권이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님을 배웠습니다.

탑뷰 게임에 쓸 수 있는 기본 타일셋을 제작 했어요! 잔디밭부터 벽돌, 모래, 자갈돌 등 기본 타일을 제작했습니다. 여러 재질들을 표현한 방법을 통해 사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싹이 자라서 나무가되고 가지를 내어 열매를 맺는 날까지 즐거운 일만이 있지 않을 것입니다. 고난을 견디고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스쿨이 함께하겠습니다. o((>ω< ))o

출처 : 글 • 사진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mediasch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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