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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보고, 배우는 즐거움이 가득한 SIYFF 2014

2015.02.07 | 조회수 952 키워드 | 청소년뉴스, 2014 SIYFF,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기자회견

소속

스스로넷뉴스 청소년기자단 13기

작가

권민주 기자

촬영날짜

2014.07.23

내용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취재]

보고, 배우는 즐거움이 가득한 SIYFF 2014

- 제16회 SIYFF, 영화 상영과 더불어 다양한 포럼, 교육도 진행돼

 

    (스스로넷뉴스 = 권민주 기자) 화창한 여름날 아침에 시작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시네마 천국을 비전으로 삼으며, 인재 육성 및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 영상을 통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 40개국 2천여 명의 영화인, 청소년, 어린이, 교사, 가족을 대상으로 2014년 8/21(목)~8/28(목)까지 총 8일간 진행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매년 영화 상영과 더불어 청소년미디어교육으로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국제청소년심사단 = 영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10개국 40명의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7박 8일 동안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장소를 마련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꿈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준비한다. ‘국제청소년심사단’은 청소년들의 영상교육과 참여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세계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 ○ 국제영상미디어 교육포럼 각국의 저작권법 현황과 청소년 저작권 인식의 제고를 위한 올바른 저작권 교육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관련 기관 신사들을 초청하여 각국의 저작권법 현황과 저작권 침해 사례에 관한 전문적인 견해를 듣고, 청소년들의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준비한다. 이 교육은 올바른 저작권 개념 정립을 도모하고 무분별한 창작물 불법공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청소년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영상미디어교육포럼청소년 가정폭력 문제의 실태 고발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문성을 갖춘 관련 기관 및 인사를 초청,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토론해 보고 나아가서는 가정폭력의 특성상 가정 안에서 숨겨진다는 것을 오픈함으로써 해결 방안을 제기하고자 한다.
 
  ○ 관객심사단영화제 기간 중 경쟁부문과 특별전을 제외한<키즈아이>, <틴즈아이>, <스트롱아이>섹션에서 상영된 영화를 감상한 후, 각 션별 심사에 참여, 올해의 SIYFF 관객상을 수여한다. 키즈아이심사단은 초등학생으로 구성되며<키즈아이>섹션 상영영화을 5편 이상 관람한다. 틴즈아이심사단은 중학생 및 고등학생으로 구성되며<틴즈아이>섹션 상영영화 10편 이상을 관람한다. 그리고 스트롱아이심사단은 대학생 및 일반 성인으로 구성 되며 <스트롱아이> 섹션 상영영화를 10편 이상 관람한다.
 

  ○ 씨네톡톡 =  '행사프로그램-프로그램 이벤트'에서는 '씨네톡톡'이라는 한 감독, 배우가 아닌 2-3인의 영화인들이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고 자유로운 '토크쇼'를 가진다. '읽어주는 영화'라는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우와 빠르게 지나가는 자막을 읽기 어려운 어린이, 노인층을 위한 '읽어주는 영화'는 전문 동화 구연가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며 쉽고 재미있게 영화 내용을 설명해준다.
 

   ○ 어린이 영화캠프-영화교육 및 단편영화 제작자신의 독특한 개성과 특징을 자각하며 자기 정체성에 대한 정의를 확립해가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정체성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스스로 정립하게 하고자 기획하였다. 자아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아동들이 영화관람을 통해 영화 속 등장인물에 자신을 투영하여 연극과 토론을 통하여 본인의 캐릭터, 성향을 스스로 자각 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 아이들이 영화 관람에 파생되는 부대행사를 통하여 영화 캠프에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캠프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자아발전에 긍정적인 기회를 마련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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