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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3th-199.이상

2013.08.31 | 조회수 457 키워드 |

내용


작가
이예림 / 서울국제고등학교
카메라기종
SAMSUNG SHV-E160L (갤럭시노트1)
촬영날짜
2013-08-17
촬영의도
전쟁은 과거 속에 멈추지 않았다. 소중한 가치를 쟁취하고 또 지키기 위해 모든 현대인들은 하루하루 전쟁을 치른다. 특히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여정은 전장으로 가는 길보다 더욱 누군가를 장엄하고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 한 세기 전 독립투사들과 오늘날의 우리는 이상을 쥐려는 간절한 손끝을 공유한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촬영후기
컨셉을 가지고 찍은 첫 사진이다. 썩 마음에 들었다. 누군가에게 미션을 받아 제한된 시간동안 한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소재를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이 그것을 예술로 만드는 힘임을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매 순간 내 생각들을 프레이밍하는 연습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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