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25.그리며 그린다-그램쟁이 일상보고서
2012.09.11 | 조회수 78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편 집:백다솜
촬 영:이영경
편 집:장준식
제 작:황혜지
연 출:김수지
내용
- 대표자
- 정승현/서울문화고등학교
- 작품의도
- 일반인들의 인식을 들어보고 실제 현장에서 그림 그리는 사람들만의 고충과 특수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다양한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공감을 끌어내려 하였다.
- 줄거리
- 우리 일상 곳곳에 들어와 있는 그림들을 통해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얘기를 할 것을 암시하고 일반인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실제 그들의 일상으로 들어간다. 디자인 회사 부즈에서 원하는 그림만 그리고 싶은 대로 작업할 수 없다는 얘기를 통해 디자이너들도 평범한 직장인 일 뿐이라는 내용과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입시미술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얘기를 이끌어 낸다. 그러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개인 작가는 어떠한지 알아보기 위해 개인 작가의 작업실로 화면이 전환되며 조원희 작가의 일상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조원희 작가는 "원하는 대로 그리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지만 단지 그뿐인 대가없는 자유다." 라는 얘기를 하고 우리는 다양한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고충을 통해 그러면서까지 그들이 그림을 왜 그리고 있는가를 물으며 그래도 그들 모두 저마다의 이유를 간직한 채로 꿈을 그리며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영화는 공통적인 결론에 도달하고 도입부 유사한 형태로 각자의 그림 그리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끝난다.
- 촬영후기
- 디자인과 학생들로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보고 들으며 우리들의 미래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우리가 만든 영상을 통해 우리뿐만 아니라 예체능 분야로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에 대한 성창을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는 그들과의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우리가 그러했듯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