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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37.허수아비의 꿈

2012.09.11 | 조회수 84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조연출:권희선,백희림
촬영:문지회
조명:황태성,백도엽
미술:김민지
음향:구나경
스토리보드:염규훈

내용


대표자
고기정/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허수는 실제로도 존재하지 않는 수를 의미한다. 즉, 허수는 자살로 아이들에게 집을 마련해주려더니 아빠의 허왕 된 꿈을 뜻하고 아비는 부정을 가진 순수한 아버지을 뜻한다. 결국 아빠는 아이들 때문에 자살을 못하지만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두 팔을 들고 서있는 모습이 마치 허수아비를 연상하게 한다. 결국 청소년들이 폭력, 자살 등이 홍수처럼 범람하는 이 시대에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부모의 사랑이 크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줄거리
어느날 아빠의 사업이 망함과 동시에 엄마는 흔적없이 사라진다. 이어서 집까지 빼앗긴 아빠와 삼남매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결국 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에서 지내게 된다. 항상 삼남매만 바라보던 아빠는 결국 바보같이 아이들을 위해 자살을 결심하는데..
촬영후기
고등학생때의 마지막 연출작이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 촬영을 했었기 때문에 힘든 점도 많았지만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남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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