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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42.장구

2012.09.11 | 조회수 795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조연출(로케이션): 정혜인
조연출(캐스팅): 김소미
촬영: 백도엽
미술: 김호연
음향: 유한종
음향보조: 허성백
연기: 박예리,함윤정,김현,최서영

내용


대표자
전유나/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장애인,그 중에서 가장 따가운 시선을 받는 정신지체장애인. '배려해야한다, 이해해야한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앞에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줄거리
동네에서 놀림의 대상이 되는 정신지체장애인 장구. 서현은 장구를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위험한 장애인으로 오해하게 된다. 하지만 장구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점차 오해가 풀리게 된다. 서현은 내심 장구에게 미안해하지만 막상 장구를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지는 못한다. 얼마 뒤 장구가 홀연히 자취를 감추자, 서현은 자신의 탓인 것마냥 죄책감을 느낀다.
촬영후기
영화라는 작업, 또 그 중에서 연출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건지 뼈저리게 알게 된 작품이었다. 모든 것을 통제하고 효율적으로 뭔가를 결정하는 일이 굉장히 힘들었다. 하지만 완성작이 나오자 다른 어떤 장르의 영상보다 가장 뿌듯했다. 결과적으로 정말 힘들었지만 소통의 부분이나 일의 결정력 같은 부분에서 더 성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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