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45.UGLY
2012.09.12 | 조회수 115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편집,촬영,연출:김정현
조연출:황지현,손호창
배우:오유진(주인공),장원영(주인공이 좋아하는 남자),황지현(날라리친구1),최예슬(찌질이),김희애(날라리친구2),이가현(날라리),박주영(친구1),방지희(친구2),손호창(지나가는 남자),김정현(악마)
내용
- 대표자
- 김정현/경남외국어고등학교
- 작품의도
- 처음엔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영상을 만들려고 했으나, 외모지상주의를 무조건 적으로 비판하기 보다는 외모보다는 마음, 겉 보다는 속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외모로 인한 편견을 사람들이 가지지 않고, 외모로 인해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힘을 내고, 또 정작 중요한 것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외모가 못생겨도 사람을 대하는 당당한 마음과 자신감이 넘쳐난다면, 콤플렉스 따윈 없겠죠?!
- 줄거리
- 외모콤플렉스가 극심한 여학생은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고 친구가 없는 이유가 못생겨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악마가 예쁜 모습으로 바꾸어 주고, 외모에 자신감이 생긴 주인공은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즐거운 삶의 태도로 바뀌게 됩니다. 이제는 친구도 많고 좋아하는 남자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곧 원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여학생은 충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애초부터 여학생은 예뻐지지 않았습니다. 여학생의 눈에만 자신이 예뻐 보이게 악마가 최면을 건 것입니다. 즉 다른 사람에게는 평소와 똑같이 못생겨 보였다는 것이죠. 자신이 친구가 생기고 즐거웠던 이유는 당당하고 긍정적인 자신의 마음의 변화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고 그때서야 외모컴플렉스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 - 촬영후기
- 뮤직비디오라서 박자에 맞춰서 편집하고 또 거기에 맞는 분량을 뽑아낸다고 조금 힘들었습니다.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기에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 해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