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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54.Red Gold

2012.09.11 | 조회수 955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각본,편집: 윤상준
프로듀서:전병훈
촬영: 한동원
음향: 김온
스크립트: 탁정민
조명: 조재영
미술: 임다현

내용


대표자
윤상준/가좌고등학교
작품의도
영화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일산 가좌고등학교 4기 방송부 7명의 멤버들이 우리끼리 좋은 단편영화를 찍어보자는 취지하에 의기투합하여 겨울방학을 모조리 작품에 바쳐 우리만의 힘으로, 또 우리의 사비를 털어 제작비를 마련하여 찍게 된 야심작이다. 겨울이면 중고등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 페이스. 워낙 고가이다 보니 학생들이 그런 옷을 입는 것이 부모님의 등골을 빼먹는 이른바 등골브레이커라는 풍자 섞인 소리가 인터넷 상에서 나돌 정도로 심각한 이슈를 나은 바 있다. 하여 우리는 이것을 소재로 삼아 영화를 찍기로 했고 시나리오를 썼다.시나리오를 쓰다 보니 꼭 노스 페이스만을 주제로 하는 시나리오가 써진 것은 아니였다. 완성된 시나리오는 부모님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게될 때 까지 부모님을 조르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비판하는 내용이였다.
줄거리
산에서 금을 캐는 남자1의 금을 빼앗은 남자2는 그 금으로 망토를 산다. 하지만 더 많은 금으로 비싼 망토를 사는 사람들에 비해 초라한 자신의 망토를 바라보며 남자2는 남자1 에게서 더 많은 금을 빼앗아가고 그것으로 가장 좋은 망토를 사며 우쭐해 한다. 그런데 남자1은 극심한 육체적 고통으로 인해 갑작스레 죽고 말고 남자2는 자신의 아버지인 남자1의 죽음을 후회해 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촬영후기
영화를 처음 찍은 것은 아니었지만 영화 찍는 거 자체가 정말 힘들고 어렵다는 것은 찍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찍으면서 너무 힘들고 고생을 많이 해도 막상 완성된 영상을 보면, 특히나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것을 보면 울컥하는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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