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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58.우가우가

2012.09.11 | 조회수 87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공동감독: 박예빈 최서현

내용


대표자
최서현/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사람들은 무리에서 각자의 능력을 겨루고 서로 비교하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며 살아간다. 심지어 그것만으로도 모자라 서로를 이간질하고 곤궁에 빠뜨리려는 수작을 부린다. 이것은 작게는 우리 근처의 친구들 사이에서도 크게는 정치계의 살아남기에서도 벌어지는 일이고, 먼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벌어질 인간의 생존게임이다! 하지만 이렇게 서로를 이간질하는 것만이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까? 아니다. '협동'이라는 가장 평화롭고 효과적인 방법을 우리는 실천할 수 있다. '경쟁'을 넘어서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협동'이라는 것을, 우리는 가장 원시적이고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된 원시시대의 한 부족의 아이들에게 투영해 보여주고 싶었다.
줄거리
작은 원시마을에 사는 우락, 부락, 얍실. 어린 세 아이들은 부족장에게 전설의 괴물새 이야기를 듣는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우락과 부락보다 나이도 많고 강했던 얍실은 자라서 점점 작고 왜소하고 약해진다. 부족장의 아들이지만 약하기만 한 얍실은 강하지만 멍청한 우락과 부락을 이간질시켜 싸움을 붙인다. 하지만 어릴 때 부터 함께 했던 정이 더 강했던 얍실이는 이들을 걱정하고 찾으러 나간다. 그들을 만난 깊은 숲속에서 이들은 전설의 새를 마주치게 되는데...
촬영후기
힘든 작업이었지만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이 나와서 기뻤다. 팀원 간 원활한 소통이 도움이 되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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