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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59.Smart Garden

2012.09.12 | 조회수 90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김소연
촬영: 강현지,박수지
기록: 김태은
연기: 계경아(경아)
연기: 양윤지(윤지)
편집: 유승희,이예진
극본: 홍현진

내용


대표자
김주희/인천논현고등학교
작품의도
요즘 길거리 어디를 봐도 앞을 보고 당당히 걷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다. 모두들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시선은 스마트폰을 향해 고개를 떨구고 있다. 학교 내에서도 스마트폰을 들고 있느라 소통이 줄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단편적으로나마 표현하고 그 위험성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줄거리
인천 논현고에 다니고 있던 윤지와 경아, 스마트폰 중독인 경아와 2G폰을 가지고 다니는 모범생 윤지.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일로 둘의 영혼이 바뀌게 되고 서로의 핸드폰을 바꿔 사용하면서 둘의 생활이 망가져간다. 달라진 경아와 윤지의 모습에 주변 사람들은 의아해하기 시작하고…
촬영후기
이번 영상제에 참가한 열 명 모두 첫 작품이자 처음 참가해보는 제작이었다. 각자의 진로를 방송계로 잡고 평소 관심이 많던 모두였지만, 직접 제작해보니 그 과정이 얼마나 노력을 필요로 하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인지를 알게 되었다. 비록 십분 내외의 짧은 단편이었지만 한 프로그램이 나오기까지 그 뒤에 숨은 노고가 얼마나 큰지, 보이지 않는 스텝 한 명 한명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두들 깨닫게 된 좋은 계기였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하나의 좋은 추억이자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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