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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67.Slide to unlock

2012.09.12 | 조회수 74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공동연출: 염규훈

내용


대표자
김정연/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만큼 우리의 일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다. 바로 옆에 앉은 친구부터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까지 원한다면 언제든지 대화를 할 수 있고, 같은 공간에 있다 해도 누군가는 콘서트장에 또 누군가는 백화점 한가운데 서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맛 볼 수도 있다. 낯선 이와 함께 있다해도 이제는 어색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할 필요가 없다. 서로가 그들만이 원하는 세상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러한 모바일 디바이스 현상을 풍자적으로 풀어서 표현해보고 싶었다. 함께이지만 가끔은 너무 먼 거리에 있다고 느껴지는 우리들의 모습이 때로 안타깝다. 우리는 이런 현상들을 위트있게 풀어내보고 싶었다.
줄거리
모두가 모여있는 교실, 수업종이 치고 선생님이 들어온다. 다른 교실과 별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수업이 시작하자 아이들은 자신들의 스마트폰을 꺼내는데...
촬영후기
새로운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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