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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68.No one here dies

2012.09.12 | 조회수 77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감독:김하연

내용


대표자
홍태경/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욕망 혹은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본능이다. 인간이 동물들과 다른 점은 자신의 욕심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명분을 찾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허울 좋은 명분을 내세워 전쟁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하기도하며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죽어나간다. 빼앗기 위해서 혹은 지키기 위해서 살인도 불사하는 우리의 인간사를 돌아보자. 인간들은 그것이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때론 덮고 넘어간다. 결국 인간 내면의 속성을 인정하고 있는 샘이다. 우리는 이런 내면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왕궁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통해 표현해냈다.

줄거리
어린 여왕의 즉위식 날 여왕을 노린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왕궁에 도착한 탐정. 하지만 쉽게 풀리지 않은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는데...
촬영후기
가장 어려웠던 작업은 시나리오를 짜는 부분이었습니다. 아직 학생인데다가 추리물을 도전하는 것은 저희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시나리오를 짜야할지, 연출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실루엣’ 이라는 제한된 연출을 해야하는 상황이 주어졌지만 하는 내내 하고싶었던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다시 추리물을 만들게 된다면 이번 애니의 장단점을 반영하여 더욱 질 높은 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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