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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70.멋진 세계(학)

2012.09.12 | 조회수 94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 출: 박현범,조연주,황창완,임재성
촬 영: 송승원,한명수,임재성
촬영보조: 김준성,최혜선,손예원,윤지우,배병준,김동욱
편 집: 조연주,황창완
동시녹음: 이한슬
출 연: 박현범,김준성,한명수,손예원,이한슬,윤지우,배병준,김동욱

내용


대표자
임재성/미디어스쿨
작품의도
<멋진세계>는 학교폭력에 처한 학생들을 피해자,가해자, 그리고 방관자 이렇게 세 부류로 나눔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우리 형> 강자에서 약해져서 가해자가 방관자가 됐을 때의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다.
<그런 날> 폭력의 상처, 상처가 분노가 되고, 분노가 또다시 폭력이 되는 악순환들 그리고 그 한가운데 떨어진 한 아이가 악순환을 반복하는 과정, 그리고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은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다.
<생일 축하해> 지금의 내 모습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나는 그들이 가장 안쓰러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 이면서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그 사람들을 그려보고 싶었다.
줄거리
<우리 형> 동네 양아치 해솔이는 삥 뜯은 돈을 동생에게 주고 병준이를 만나러 간다. 병준이의 담배를 사러 갔다 온 해솔이는 병준이에게 맞고 있는 동생을 보고 병준이를 말리지만 병준이에게 맞고 동생이 맞는 걸 보기만 한다.
<그런 날> 벅차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유 없이 학교에서 어떤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집에 와서는 부모님과의 단절된 소통 탓에 폭력을 당하는 아이의 방화을 그렸다.
<생일 축하해> 결국에는 그 누구에게도 축복받지 못한 그 아이의 생일.
촬영후기
학교폭력에 관해서 우리가 직접적이고 사실적인 시선으로 영화를 만들다보니 조금 무섭다고 느껴질 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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