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99.To Be Continued
2012.09.11 | 조회수 80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공동감독:김보경
공동감독:김그림
공동감독:장민경
공동감독:전소은
공동감독:정세련
내용
- 대표자
- 김보경, 김그림, 장민경, 전소은, 정세련/한국애니메이션고교
- 작품의도
- 인간의 경쟁은 언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어쩌면 태어나기 이미 이전부터 우리의 경쟁은 시작되었다 해도 무방할 듯하다. 사회의 많은 구성원들이 각자가 속한 집단 내에서 경쟁을 하며 살아간다. 우리 같은 학생들은 고등학교 시기만 잘 넘기면 좀 더 편안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경쟁은 그리 단편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며 연속된다. 이런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작품 속에 풍자적으로 담아내고 싶었다.
- 줄거리
- 어두운 복도를 숨차게 뛰어가는 주인공. 무언가를 피해 죽을 힘을 다해 달린다.
급박한 순간.. 눈앞에 보이는 밧줄을 잡고 위로 뛰어 오른다.
갑자기 미지의 공간으로 떨어진 주인공은 그때부터 다른 아이들과 목숨을 건 경쟁을 시작하는데..... - 촬영후기
- 주인공들을 만들면서 특징적이고 캐릭터성이 뛰어난 아이들을 만든다기보다 우리들의 실제 모습을 반영한다는 것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 애니를 만들면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경쟁사회에 대해 더욱 더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