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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130.둥글게 둥글게

2012.09.12 | 조회수 78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촬 영: 조정현
제 작: 김수경
음 향: 김민정
조 명: 유현진
편 집: 김홍래
배 우: 전수연, 최현

내용


대표자
남유정/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사람들은 누구나 과거의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생기는 트라우마가 있다.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려고 온갖 노력을 하지만 쉽게 트라우마를 이기기란 어렵다. 직접적으로 이겨내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조금씩 이겨내보는 게 어떨까.
줄거리
태영이 9살일 때 집에 도둑이 들어 죽을 위기를 넘겼다. 그 사건으로부터 태영에게는 선단공포증이 생긴다. 10년 후, 19살이 된 태영은 미술을 공부하지만 선단공포증 때문에 날카로운 것들이 무섭다. 그래서 주변의 날카로운 물건들을 모두 둥글게 바꿔놓는다. 어느 날, 태영은 10년 전 끔찍했던 기억이 되살아나고 주변이 날카로워 진 것 같은 환상에 빠진다. 날카로운 물건들 사이에서 태영은 마음속으로 비눗방울을 만들어내고 안도감을 느낀다.
촬영후기
야외촬영보다는 실내촬영이 훨씬 편하고 빠르다는 것을 느꼈고 둥글고 날카로운 것을 표현하는 소품이 화면에 잘 표현된 것 같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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