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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132.집으로 가는 길

2012.09.12 | 조회수 79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감독: 서보선, 서연주, 임이지

내용


대표자
박슬기, 서보선, 임이지, 서연주/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인생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살아가지만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아직도 어쩔 수 없이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한 되물림 현상을 백정이라는 신분에 놓여있는 부자관계를 통해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
줄거리
아들과 아버지는 서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부자 사이이다. 하지만 백정이라는 직업을 싫어하는 아들은 그런 직업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를 있는 그대로 대하지 못하고 어려워하고, 아들의 그러한 모습에서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걱정한다. 그러다 아버지가 죽고 아들은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다. 어디선가 아버지의 정소리가 들리는 듯 하고 정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다니던 중에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끝내 백정이라는 자신의 신분을 받아들인다.
촬영후기
주인공이 운명의 되물림 속에서 살아가면서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의 운명은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지금 흘러가고 있을까 의문점이 들면서 우리가 언젠가 운명의 기로에 설 때 우리는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운명이란 것에 맞서 자신만의 길을 갈수 있을지 만약 그런 때가 온다면 내가 원하는 결정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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