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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163.그루터기

2012.09.12 | 조회수 88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조연출:김다현
조연출:손근영
촬영감독:김태양
촬 영:권경수
편 집:정승아
배 우:김혜림
배 우:황혜빈
배 우:양유정

내용


대표자
승진용/한영고등학교
작품의도
매일매일 학업의 압박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 어른들은 진심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교육을 권한다. 하지만 그런 억압으로 인해 청소년들에게는 학교와 같은 곳들이 따뜻한 공간이 아닌 차갑고 냉철한 공간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청소년들에게도 휴식을 준다면 청소년들 역시 그 공간이 소중하고 따뜻한 공간임을 자각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기획하였고, 이러한 이야기가 청소년만이 아닌, 성인들 역시 공감할 수 있음을 말하고 싶다.
줄거리
고등학교 2학년인 수림은 흔히 보이는 평범한 학생이다. 그런데, 공부에 전념하며, 친구들과의 관계도 완만한 수림에게 ‘학교’라는 공간은 흑백으로 칠해진 감옥 같은 곳이다. 친구들과 선생님은 진심으로 수림에게 잘 해주고 좋은 말을 해주려 하지만, 수림에겐 그저 그것이 억압으로 밖에 다가오지 않는다. 급기 에야 수림은 환각까지 보게 되고, 수림은 그대로 복도에 주저앉아 비명을 지른다. 그 때 누군가 나타나 수림에게 말없는 위로를 건내는데...
촬영후기
작품을 만들 때 마다 많은 걸 느낀다. 그 중에서도 항상‘잘’만들기보단‘즐겁게’만들자. 라고 생각하며 작품을 만들지만, 그루터기는 특히나 즐겁게 만든 거 같아 애착이 많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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