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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173.몽(夢)(학)

2012.09.14 | 조회수 91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제작 정승규
배우 고하람 현동주 좌희재

내용


대표자
정승규/제주외국어고등학교
작품의도
항상, 언제나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학교폭력. 대부분의 학생들과 선배들이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있는 학교 안에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이 행하고 있는 게 진짜 학교폭력인지도, 또 그들이 그것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때가 많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피해학생의 괴로움, 피해학생에 대한 가해학생의 죄책감을 나타내고자 했다.
줄거리
(외톨이)라는 노래의 가사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다. 평소 고하람 학생을 자주 괴롭혀오던 일진 좌희재는 어느 날 문득 꿈을 꾸게 된다. 꿈 속에서 자기가 괴롭혀오던 하람이가 되어 괴롭힘을 당하게 되는 꿈이다. 결국 괴롭힘의 고통을 이기지 못한 하람이가 자살을 하면서 희재는 깊은 잠에서 깨어난다. 그 후, 희재는 찜찜한 기분으로 등교를 하고,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하람이와 마주친 후 죄책감을 느끼고 그 모습을 본 하람이도 오묘한 미소를 지으며 작품이 끝난다.
촬영후기
처음에는 단순히‘학교폭력은 나쁜 것이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작품 제작에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작하는 과정에서 한 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하는 장면과 마지막에 결국 죽음을 당하는 장면을 찍고 나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꼈고, 보다 많은 학생이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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