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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175.토끼의 꿈(학)

2012.09.14 | 조회수 90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김민하
배우 김미정 양채영 고수현 고수정 이가람
내레이션 강혜진

내용


대표자
김민하/제주외국어고등학교
작품의도
'묻지마 왕따' 때문에 Aroma(향기)처럼 자취만 남기고 세상을 떠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그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묻지마 왕따'를 당하는 피해자(김미정)가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겪는 토끼가 나오는‘토끼의 꿈’이라는 책을 읽게 되고, 잘못을 뉘우친 가해자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그들 사이에는 침대 기둥과 같은 벽이 존재하지만, 머지않아 함께 그 벽을 허물 것이다.
촬영후기
영화를 처음 만들고 편집해 보는 거라서 부족한 점도 있었고, 전문 장비도 없어서 미숙한 점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서로 서로 신뢰했고, 그 믿음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했습니다. Window Movie Maker의 간단한 기능들만 알던 저희가 영화제에 참여한다고 하니 주위에서 수많은 걱정, 그리고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저희 손 안에서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의 신기함과 기쁨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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