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176.꼴찌의 신(학)
2012.09.14 | 조회수 829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연출/기획/콘티/촬영 송지섭
촬영/배우 김정훈
작가/배우 함주용
배우 강은정 김다미 김다나
내용
- 대표자
- 함주용/제주외국어고등학교
- 작품의도
- 평소 학교 폭력에 관심이 있었던 우리팀은 학교 폭력의 근접성과 위험성을 이 영상을 통해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주고자 영상을 제작하였다.
- 줄거리
- 오제복은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당하고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허무함과 회의감을 느낀다. 거기에 공부도 못했던 오제복은 우수한 학생만을 추구하는 선생님 권유에 전학을 가게 된다. 새 학교로 전학을 온 함주용은 학교 폭력이 전혀 없고 1등을 추구하기 보다는 오히려 꼴등을 추구하는 학교 아이들에게 놀란다. 그리고... 학교에서 현 꼴등 챔피언인 김삽돌과 꼴지 배틀을 하게 된다. 결국 오제복은 배틀에서 이기게 된다. 결국 둘은 화해를 하고 조화를 이루며 평화로운 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 촬영후기
- 가상이었지만 학교 폭력을 당하는 역할을 맡아보니 조금이나마 폭력 피해자들의 심경을 알 것 같았다. 짧은 시간안에 만들어져 작품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학교 폭력이 줄어들었으면 한다. 진지함보다는 약간의 코믹함을 부여하여 영상을 자루하지 않게 만들었지만 보는 사람들은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