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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191.결로

2012.09.14 | 조회수 59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음향 : 송하윤
조명 : 김치홍
스크립터 : 최현윤
배우(미리) : 오혜리
배우(희중) :신재명

내용


대표자
김준학/광주진흥고등학교
작품의도
맹신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거울 속 희중은 거울 속 세계에 대한 맹신을 합니다.
변화가 일어나면 모든게 무너져 버릴것 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거울 속 미리는 그 자체를 검증받고 싶어합니다.
시도를 했고, 미리가 생각하는대로 전개가 됩니다.
하지만 희중은 끝까지 맹신을 합니다.
그리곤 자신의 손에 의해서 거울 속 세계에서 밖으로 나오자
희중은 공황상태에 빠집니다. 그리곤 신중하게 희생양을 선택합니다.
그의 잘못을 미리에게 전가 시킴으로서 그의 믿음은 여전히 맹신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줄거리
연인 사이인 희중과 미리.
확인받고 싶어 하는 거울 속 미리.
맹신하는 거울 속의 희중.
취한 미리를 데리고 비를 피하던 희중이 한 건물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거울 속 미리는 무언가를 검증 받고 싶어 미리가 떨어트린 장미꽃을 주워 들지 않고, 장미를 주운 미리는 거울을 보며 뭔가 이상하다고는 느꼈지만 희중의 개입으로 확인하지 못했다. 거울 속 미리와 희중의 감정이 격양된다. 이어 거울 속 미리의 같은 행동으로 거울속의 또 다른 존재를 확인한 미리는 질겁하며 도망을 간다. 거울 속 희중은 모든 게 무너지리라 끝까지 맹신하지만 거울 속 미리는 더욱더 확신에 찬 태도로 거울 속 희중을 대하고, 거울 속 희중은 거울 속 미리을 목을 조르려다 같이 거울을 깨고 나간다. 희중은 믿고 있던 것 들이 무너지자 극도로 불안했던 감정들이 없어지고 그 빈공간은 속죄양을 향한 갈망으로 채워진다. 거울 속 미리를 속죄양의 대상으로 죽인 후 거울 속 희중은 희중과 마주하게 된다.
촬영후기
새벽촬영으로 일주일가량 진행되었는데 스텝들과 배우들이 학교를 병행하면서도 너무나도 고생해주고 잘해줘서 감동을 했었습니다. 한 작품
한 작품을 만들면서 더욱 끈끈해지는 사이를 느꼈지요. 학생 신분으로 영화를 만든다는게 다른 또래 애들에 비해 얼마나 운이 좋은것인지도 깨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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