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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196.JUSTICE

2012.09.14 | 조회수 83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기획/각본 최승지
내레이션 최승지 김근아
촬영 김유진
기술 최승지 김상은

내용


대표자
최승지/경희여자고등학교
작품의도
최근 개봉한 영화 '부러진 화살'이나 '도가니'와 더불어 서기호 판사의 재임용 사건으로 인해 심화된 사법부에 대한 불신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주제: 사법부 불신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탐구/내용: 정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불리우는 사법부는 내부와 국민 간의 원활하지 못한 소통, 일부 법관들의 부적절한 행동 등으로 인하여 국민들 사이에서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영화 '부러진 화살'이나 '도가니',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 사건을 자세히 알아보고 직접 시민들을 인터뷰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또한 법조계 전문가들(법학과 교수와 현직 판사)의 인터뷰를 통하여 단순히 사법부 불신에 대하여 비판하며 사법부의 성찰을 촉구하는 편향적인 시선에 머무르지 않고 부정적 이미지 형성의 이면과 원인에 대하여 심도 있는 탐구를 하였다. 결론적으로, 사법부 내부와 일부 법관들의 문제시 되는 행동 또한 사법부 불신의 원인이었지만 과도하게 상업적인 면에 치중하는 미디어에 현혹되어 사법부에 대하여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는 일반 대중들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고 사법부의 개혁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결론으로 끝을 맺는다.
촬영후기
전문성과 사실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인터뷰를 요청하고, 거절당하고, 의견을 들으며 전문가들을 섭외하기 위해 대학교에 공문을 보내고 법원을 찾아가는 그 과정 하나하나가 저와 제작에 참여한 친구들에게 큰 보람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하나의 사건이라도 어떤 위치에서,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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