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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213.나였으면

2012.09.13 | 조회수 73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조감독: 함혜진, 구현아
스크립터: 김다현
촬영: 류해림, 이혜수
붐오퍼레이터: 조현아
편집: 박주현
연기: 황준현, 한상현

내용


대표자
조하나/서울방송고등학교
작품의도
일 학년 때 수학선생님을 좋아했던 기억을 작품으로 남기고 싶었다. 시나리오작업이 시작할 때가 마침 교생실습기간이었고 금방 피어오르다 순식간에 져버리는 “꽃” 즉 풋풋한 첫사랑을 표현하기엔 교생과 학생관계가 내가 원하는 꽃을 표현하기에 알맞다 생각했다. 풋풋함과 여고생의 짝사랑에 대한 상상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
줄거리
슬기는 친구들과 떠들던 중 교실로 들어오는 교생(지훈)에게 시선이 멈춘다. 슬기는 넋을 놓고 지훈을 쳐다보다가 지훈은 소개 후 교실 밖으로 나가자 따라나간다.
다음날 슬기는 교실에 오자마자 지훈에게 자신을 어필한다. 지훈은 상냥하게 대해 주고 둘은 점심시간에 진로상담을 약속하게 되는데...
촬영후기
자신의 포지션을 꼼꼼히 해내준 팀원 모두에게 고맙고, 밝은 분위기의 시나리오는 처음 쓰다보니 나름 어색하고 오글거려 상당히 애먹었었다. 제작의도에도 쓰여 있지만 작품상 교생선생님을 정말 교생실습하시는 분을 캐스팅하여 촬영하려고 했지만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나니 교생실습기간은 벌써 끝나버려 캐스팅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작품자체가 밝고 사랑스럽다보니 촬영장 분위기도 밝고 즐거움으로 가득 찼었다. 행복했고 신기했다. 작품분위기에 따라 촬영분위기가 변하는 것도 신기하였고 내가 재밌게 웃으며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에 한번 놀라고 친구들도 한번 놀랐다.
나에게 촬영이 즐겁다는 걸 알게 해 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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